초당마을 참소리 박물관 강릉으로 훌쩍 떠나요..

by 클라라 posted May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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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마을의 순두부 참소리 박물관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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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허균허난설헌 생가 터를 중심으로 참소리 박물관까지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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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 통 편 *

서울에서 강릉으로 가려면

[자가용] 100번 서울외각순환고속도로 →1번 경부고속도로

→ 신갈 → 50번 영동고속도로

[버스] 동서울터미널에서 6시30분차를 첫차로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오후 11시까지 버스가 있다.

[기차] 청량리에서 8시를 첫차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간격으로

23시 30분까지 기차가있다. 소요시간은 7시간이다.

또한 주말 임시 열차로 오전8시 25분과 오후11시의 심야 기차가 있다.

* 허균허난설헌 생가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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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유명한 음식들은 감자떡, 옹심이, 순두부, 메밀묵, 도토리묵이 있다.

이중에서 점심메뉴로 당첨된 것은 순두부였다.

허균, 허난설헌의 생가 터에서 100미터 앞에 있는

토담 순두부 집이 강릉에서는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이 지역을 초당 마을이라고 하는데, 초당이란 허균의 아버지인 허엽의 호이다.

그래서 그곳에서 바닷물을 사용하여 만든 순두부를 초당 순두부라고 한다.

이렇게 유명한 초당 순두부는

1년의 묵은 김치의 톡 쏘는 맛과

바닷물의 짭짜름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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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의 생가 터는

푸르고 줄기는 붉은 적송의 틈을 가로지르면

홍길동전으로 유명한

허균과 역대의 시인 허난설헌이 태어나고 자란 곳인


허균 허난설헌 생가 터를 볼 수가 있었다.

이곳을 들어가면 허난설헌의 시가 이곳저곳에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남자로 태어나지 못한 것을 평생 한으로 품고 살았다는

허난설헌은 시를 지어 그 마음을 가라 앉혔다고 한다.

불타는 시혼으로 적은 시들을 읽고 있으면,

어느새 시간은 과거로 흘러가 허난설헌과 대화를 하고 있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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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소리 박물관 소리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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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리 박물관은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외국인에게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평범한 사람들은 익숙하기에 소리를 사랑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참소리박물관의 관장인 손성목은

소리를 너무나도 사랑한 사람으로 세계 각국의 소리와

관련된 전시품을 사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한사람의 열정으로

모아진 전시품의 수는 5000여점이 넘는다고 한다.

따라서 작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것은 1/3정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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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소리 박물관 속 에디슨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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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에디슨의 수많은 발명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에디슨의 3대 발명품인 측음기, 영사기, 전구로 시작하여

수천가지의 발명품을 만든 것으로 알려진 에디슨을 위한 전시관이다.

이곳의 관람은 최초의 주크박스인 폴리폰의 흘러나오는

음악부터 관람이 시작되었다. 약 150년 전 사람들이 들었던

음악을 듣고 있으니 다시 한번 과거로 흘러가 고풍스러운 옷을 입고

조용히 춤을 추는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단지 150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덩치 큰 최초의 주크박스는 사라졌다.

에디슨이 와플기를 만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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