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의 통기타 가수 '은희' 전남 함평의 그녀가 만든 예술.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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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과 나비가 잘 어우러져 있는 곳.
허브 '함평'이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이곳에 또 하나의 예술을 만들어 놓은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빛깔을 담아내는 가수 '은희'
그녀는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청아한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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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제 통기타 대신 다른 일을 합니다.

옷감에 깔 좋은 감물들을 들이는 천연 염색 전문가로 변신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다목적 문화공간인 '민예학당'을 열었습니다.

전남 함평의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손수 운동장에 이렇게 나비 정원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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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찾아 오는 이들에게 자연염색도 가르쳐 주고 고우운 노래도 불러줍니다.

민예학당 1층의 전시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모두 그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들입니다.

17년동안 만들어 왔다고 하니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작품들이 하나하나 다 정성이 들어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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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체험! 자연염색체험입니다.

이곳에서 미리 준비한 하얀 셔츠를 주는데요.

원하는 모양으로 묶어서 감색염료에 담그기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천이 물들면 그대로 햇볕에 가져가서 말리는데요.

이것만 해주면 염색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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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씨가 직접 물들인 옷입니다.

그녀는 직접 디자인한 옷에 흰 고무신을 신고 노래합니다.

정말 여유로운 예술의 장을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우리 것을 사랑하는 모습도 정말 예뻐 보입니다.

음색도 좋지만 그녀의 옷들도 정말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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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에 오면 해수찜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유황성분이 많은 돌을 소나무 장작에 달굽니다.
그리고 바닷물에 집어넣어 만든 해수탕인데요.
어부들이 몸을 추스릴 때 사용했던 욕법입니다.
산후통,피부병,신경통,관절염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함평에 간다면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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