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권 앞면에 있는 명륜당.
퇴계이황 선생의 초상과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명륜당은 생원,진사 시험에 합격한 유생을 교육시키던 건물입니다.
성균관 내에 있는 건물로 퇴선생은 수차례 성균관 대사성을 역임했습니다.
유학교육을 담당하던 명륜관은 전국 곳곳에 분포돼 있습니다.
성균관 대성전.
교육공간인 명륜관은 대성전 뒷편에 위치해있습니다.
명륜관은 성균관 내의 한 시설물입니다.
성균과 대학 입구에 들어서 우측으로 기와지붕이 보인다면 그곳입니다.
가장먼저 보이는 건물이 대성전. 그 건물 뒤로 명륜당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천원권율곡이이의 초상 뒷면에 있는 초충도.
탐스러운 수박과 근처를 맴도는 나비 한 마리.
그리고 정체모를 식물들도 함께 그려져 있다.
이 그림의 제목은 '수박과 맨드라미'이다.
신사임당의 작품중 8폭 유색병풍에 있는 그림이다.
한국은행의 설명에 따르면 직계후손이 기증했다고 한다.
현재 율곡 기념관에 기증되어 있다.
강원도 유명문화재 제 11호로 등록되어 있다.
그렇다면 초충도는 어디에 가면 볼 수 있까
자운서원으로 가면 볼 수 있다!
파주의 자운서원.
이곳에 가면 신사임당 초충도병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는 율곡이이 선생의 묘소, 신사임당의 묘소도 있다.
자운서원에 들어서면 우측으로 보이는 율곡기념관에서 볼 수 있다.
보물 찾기 하듯이 이 병풍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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