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분청사기에 빚은 추억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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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에 가면 아름다운 도예촌이 있습니다.

계롱산 도예촌이라고 불립니다.

바람과 햇살이 여유롭게 어우러져 노는 곳.

각기 다른 자연들이 살아 쉬는 곳.

어울림이 넘쳐나는 곳 이곳을 우리는 도에촌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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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도예촌은 단순히 작품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계룡산 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했던 청화분청사기.

그 기법을 복원해 내려는 공동의 화두가 았습니다.

이곳에는 게롱산 분청사기 축제도 있는데요.

몰려든 사람들을 보면 그때서야 이곳의 인기가 실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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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어리였던 흙이 이렇게 탄생합니다.

예인의 손 끝에서 조금씩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물레성형, 분청사기, 철화란.

이 모든 것들이 이곳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기술을 배우는 것보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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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흙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합니다.

이 도자기 만드는 것을 즐기는 김용운 촌장의 말입니다.

계룡산에서 마음을 닦는 숱한 도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이 도예로 마음수양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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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도자기만을 위한 곳은 아닙니다.

역사문화의 총체가 바로 이 마을 전체입니다.

그래서 도자기가 마을과 따로 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마치 한 폭의 그림같은 계룡산.

분청사기에 추억을 담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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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도예촌은 한국 도자사에 관해 배우게 됩니다.

도자기 제작과정과 이론수업을 배우게 되는데요.

또 이 계룡산 문화를 함께 설명해 준다고 합니다.

체험비용은 모든 프로그램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하네요.

계룡산과 관련된 여행코스들이 많으니 꼭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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