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추천 여행지 3곳 (한반도지형 /어라연/청령포)

by dmswls92 posted Ju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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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월 한반도지형

위치 :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이용시간 : 일출 ~ 일몰 시 / 주차 무료

비행기를 타거나 우주선을 타지 않아도 한반도 지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영월 한반도 지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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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선암마을에 가면 동강과 더불어 한강의 최상류인 서강의 물줄기가 돌아 흐르는

땅이 하나 있는데 그 모양이 한반도와 똑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있고 동쪽은 높고 서쪽은 낮은 동고서저의 모습이다.

동쪽 강가에 울릉도와 독도를 상징하듯 떠있는 바위모습이 신기하기도 하다.

아이들과 함께 가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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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라연

위치 :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

상시개방 / 주차 무료

동강 최고의 절경지 중 하나인 어라연.

상부 , 중부 , 하부에 세대의 소가 형성되어 있는데

소의 중앙에 솟아오른 세 대의 큰 암반과 양옆으로 선 기망괴석 ,

울창한 솔숲이 천혜의 절경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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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의 영혼이 지나가다 아름다운 어라연을 보고 머물러 쉬고 있다는 전설이 있다.

어라연은 물 반 , 고기 반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동강의 물고기가


많이 몰려있어 낚시를 즐기는 낚시객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최근 내린턴 한탄강과 더불어 래프팅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있다고 한다.

*그럼 이제 물고기 많이 죽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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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령포

위치 : 영월군 남면 광천리

입장료(배 이용료 포함) 어른 2000원 , 청소년 , 어린이 1200원

개방시간 9시 ~ 18시 / 주차 무료

청령포는 영월 8경의 하나로 꼽히는 아름다운 곳이지만 단종에게는

일종의 감옥이었다

삼 면은 물이 애워싸고있고 다른 한 면은 험준한 암벽에 가로막혀있어

나룻배가 아니면 드나들 수 없었기 문.

작은 나룻배를 타고 청령포로 들어가면 한 여름에도 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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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아래로 단종의 행동을 제한하던 금포비와 단종 유배비가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어린 단종에게 청령포의 아름답고 고즈넉한 풍광이

오히려 잔인하게 느껴졌을 지도 모른다.

* 청령포 뒷산에는 망향탑이라는 돌탑이 하나 있다.

단종이 서울에 두고 온 왕비를 생각하며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돌맹이를 주워

탑을 쌓아 올린 것이라고 한다.

지금은 서울에서 2~3시간이면 가지만 그 땐 6일 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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