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 탄광마을의 흔적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ul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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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에서 석탄이 발견된 것은 1920년 경입니다.

장해룡이는 사람이 개울가에서 처음 바련하는데요.

그곳은 석탄이 발견되기 전에도 땀이 검은색이었다고 합니다.

석탄을 알아본 일본인들이 태백이 만든 탄광.

철암은 탄광마을을 고스란히 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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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과 광부에 대한 모든 것.

그것들을 담은 태백석탄박물관의 모습인데요.

광부들의 생활이 생생히 느껴지는 장면입니다.

엄청나게 힘들었을 것 같은 광부들.

그들의 삶이 느껴지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 지네요.



2.jpg




한때는 굉장히 화려했던 폐광마을, 철암.

지금은 너무도 조용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탄광이 모두 문을 닫았기 때문인데요.

그 후로 사람들도 이곳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철암역 역시 더 이상 매표를 하지 않습니다.




3.jpg



사람들이 모두 떠난 마을.

폐광된 이곳은 매우 조용한 모습입니다.

한때 번성했다고 하는 철암시장.

몇몇 촌부들만 보이고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치 영화속 장면같은 기이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jpg



탄광마을은 철암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다닥다닥붙어있는 집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폐광마을의 쓸쓸한 공기는 바뀌지 않습니다.

철암은 탄광역사를 품은 공간입니다.

그리고 그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5.jpg



이곳은 상장동에 그려진 벽화입니다.

이곳을 남부벽화마을이라고부르는데요.

1970년대까지 4000여명의 광부들이 살았다고 하네요.

추억을 벽화로 기록해 놓았는데요.

굉장히 실감나는 모습들입니다.


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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