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알 수 있는 '대구' 근대로 여행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May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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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대구 라고 불리는 곳.

도심 한가운데에 흑백사진같은 골목들이 있습니다.

선교사들이 살았던 선교사 주택,

영남지방 최초의 고딕양식 건물 계산성당,

일제에 저항했던 민족저항사 이상화의 고택까지...

대구는 그시절이 숨쉬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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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의료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는 챔니스 주택.

청라언덕 위에 세 개의 고풍스러운 근대건축물이 있습니다.

이곳이 선교사 주택이라고 불리는데요.

130년 전에 파란 눈의 선교사들이 살던 곳입니다.

기독교 선교활동을 시작하게 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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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박물관 안에 들어가면 독특한 것들이 많습니다.

금장문형의 성경책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배경이 예뻐서 웨딩 촬영지로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박물관에는 희귀 의료 기기들이 가득합니다.


이곳에 다녀온다면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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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골목의 시작은 90개의 계단입니다.

이곳은 3.1 만세 운동길인데요.

당시 서문시장에서 모인 800명이 이 솔밭 길을 거쳐갑니다.

그리고 대구 도심으로 진출하면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고 하네요.

그래서 3.1 운동길이라고 이름지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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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수환 추기경이 처음으로 사제서품을 받은 곳입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던 곳인데요.

계산성당의 모습은 예전과 크게 다른 모습이 아닙니다.

이모습 이대로 이곳에서 굉장히 오랜 시간을 있었습니다.

멋지고 웅장한 이 모습 자체가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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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을 통해 국권을 회복하려 했던 서상돈.

이곳은 서상돈의 고택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 맞은펴네은 저항문학으로 애국을 보여준 이상화의 고택도 있는데요.

이곳에 가면 두 분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회운동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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