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기념, 9월 말까지 일본 렌터카 체험단 10명 모집

여행박사가 큐슈 렌터카 여행 정보 담은 여행사이트 ‘큐렌카’를 오픈했다.

렌터카 여행이 좋은 점은 뭐니 뭐니 해도 내가 원하는 대로 편하게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닿기 어려운 외곽의 관광 명소도 들를 수 있고, 짧은 시간 더 많은 곳을 보고 더 많은 것을 먹고 올 수도 있다. 무엇보다 드라이브를 즐기며 그 지역만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여행의 만족감을 더해준다.

이번에 여행박사가 오픈한 큐렌카는 어디로 어떻게 떠나야 할지 고민인 자들을 위해 큐슈 렌터카 여행 정보를 담은 여행사이트이다. 이 사이트는 일본 큐슈의 소도시들을 연결하는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하며, 주변 관광지와 맛집 정보를 포함한 큐슈 렌터카 여행에 모든 것을 안내한다.

드라이브 코스는 오이타 공항에서 뱃부까지 이어지는 ‘코이카나 로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벳부~유후인’,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빙 로드 ‘야마나미 하이웨이’, 자연과 자연이 이어주는 길 ‘아소~다카치호’ 등 차로 여행하기 좋은 경로로 나누어졌다.

코스별 관광지와 유명 레스토랑, 카페까지 함께 추천해주며, 관광지별 이동 거리와 이동 시간 그리고 주차장 유무, 이용가격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초보자도 쉽게 원하는 렌터카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또한 렌터카 수령방법부터 꼭 알아둬야 할 일본 도로의 신호와 도로표지판을 보는 방법, 네비게이션 활용법, 셀프주유소 이용법, 코인주차장 이용법 등 일본 렌터카 여행을 위한 유의사항을 모아 정리했다. 맵코드로 검색이 가능한 일본 네비게이션의 편리한 사용을 위해 큐슈 지역 한글 맵코드를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으니, 여행 전 챙기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행박사 심원보 마케팅부 부서장은 “큐슈는 복잡한 다른 도시에 비해 차를 이용해 좀 더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계속해서 드라이브 코스를 추가할 계획”이라며 “일본에서 운전 경험이 없는 분들도 큐렌카의 여행정보를 활용해 큐슈 렌터카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행박사는 큐렌카 오픈을 기념하여 일본 렌터카 체험단을 모집한다. 다가오는 10월부터 12월 사이 일본 큐슈 여행을 계획 중인 블로거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10명에게 렌터카(3박 4일)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선정된 체험단은 여행 후 렌터카 여행 관련 내용을 자신의 블로그에 3건 이상 포스팅해야 한다. 참여를 원한다면, 9월 말까지 여행박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