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종영. 강호동의 눈물

by 카스맨 posted Aug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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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3일 첫방송을 시작하여 지난 8월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스타킹.


총 461회라는 SBS의 장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을 했었습니다.


일반인들을 소개한 포멧으로 장장 9년동안 일반인 3800여명, 연예인 4000여명을 출연시켰고


그중 국악인 송소희, 트레이너 숀리, 시각 장애 피아니스트 유예은, ‘꼬마 싸이’ 황민우 등이 인기를 끌었던 화제의 인물 들이다.


초창기 MBC의 무한도전과 같은 시간대에 놓이면서 고전 할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지만 일반인들의 다재다능한 이야기를 담으면서 신선함을 주고 독자적인 시청자를 확보해 나갔다.


다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소재고갈 및 지나친 설정과 홍보로 인한 눈쌀을 찌푸리기도 했었다.


스타킹을 9년동안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누가 뭐라해도 강호동이란 존재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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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만의 좌중을 압도하는 파워풀한 진행력은 시청자로 하여금 방송현장에 직접가있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함을 전달했다.


불미스러운 일로 1년간 MC자리에서 물러나 있기도 했지만

첫 복귀작을 스타킹으로 결정할 정도의 애정이 있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종영하게 되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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