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미국에서 1등을 해야만 했던 사연

by 카스맨 posted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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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토니안은


미국에서 1등을 해야만 했던 가슴아픈 사연을 고백했다.


토니안은 '아빠가 술을 드시는게 싫었거든'하며 말문을 열었다.


매일 술을 드시며 힘들어 하시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이어 '나는 아버지가 셰프인줄 알았어' 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실 매일 식당에서 8시간씩 설거지를 하셨다는 유복하지 못했던 집안 사정을 고백했다.


출연진은 그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했다.


미국 이민을 하게 되면서 언어가 통하지 않는 토니안의 아버지를 생각하며 설거지만 하셨던 아버지가 의지할껀 술 밖에 없었다

고을 떠올렷다.


그래서 하루는 무슨일 있으셨냐고 물었지만 아버지의 대답은 미안하다는 말뿐.


술을 왜 드시는지 처음으로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던중 자기가 뭘 할수 있을까 고민하다 공부를 하자고 생각해 중학교 때 전교 1등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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