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크리스마스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입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해 한껏 이쁘게 꾸며 놓았는데요.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빛들이 정말 멋지네요.
요즘 일부러 늦은 시간에 오셔서 크리스마스 밤분위기를 즐기시고
마감시간이 될때까지 놀다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저는 집이 에버랜드와 좀 멀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고
대신 이렇게 불꽃놀이나 퍼레이드를 할 때는 꼭 시기를 맞춰 찾곤 하는데요.
볼때마다 매번 너무 이쁜 모습들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한답니다.
제 주관적인 견해이고..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이번에 제가 생각하는 에버랜드 불꽃놀이 퍼레이드 명당을 추천해드릴까 해요^^
에버랜드 가시면 마다가스카 공연장이라고 있는데요..
유명하니까 많은 분들이 아실꺼라 생각해요^^
그 앞에서 퍼레이드 지나가다 잠깐 멈춰서 춤추는 부분이 있어요.
그때 탈을 쓴 동물들이 기차에서 내려서 춤을 춘답니다.
탈을 쓰고 계서서 얼굴이 가려져 있어 그런지 정말 코믹스럽고 신나게 추셔서..
보는 사람까지도 흥에 겹게 만드네요.
아이들이 있으신 가족들은 이 곳엔 꼭 계시는 게 좋을 듯 한데요.
동물들이 거의 대부분 다가와서 아이들을 안아주기도 하고
또 악수도 해주며 스스럼 없이 대해줘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구요..
물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바로 이 곳이 마다가스카 공연장 앞인데요.
앞에 말씀드린 듯..동물들의 흥에 겨운 춤..
그리고 아이들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와 함께 즐겨주는 것...
이런 이유들로 인해 사실 이 자리가 분위기는 제일 흥겨운 것 같아요.
퍼레이드를 보시기엔 이 자리가 제일 좋다고 생각 합니다.
이 곳도 참 유명한 곳이죠.
장미정원과 포시즌스 가든 사이에 아주 커다란 분수대에요.
그 앞에 계단이 있는데 거기서 불꽃 놀이 보시면 정말 좋아요.
사진이 첨부가 안되서 불꽃놀이 사진은 못올렸는데요...
여긴,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구경하기가 좀 수월하세요.
불꽃놀이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다 좋아하는데요..
한해의 끝을 장식하는 12월 31일엔 무려 11,000여발의 불꽃이 터진다고 하네요.
밤 11시 40분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시간 여유 되시는 분들 가셔서 불꽃놀이 구경하시며 새해 맞이 하시는 것도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이 되실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