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길이가 어중간하면 미용실을 거치지않고서는 도저히 지저분해서 다시 단발로 자르게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펌을 자주하는데 그렇게되면 어차피 많이 기르고나서 다시 손을 봐야해서
이렇게 얼굴을 타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느낌의 바디펌이 유행이에요.
사진상으로 봤을 땐 고대기인 것 같지만 바디펌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바디펌은 얼굴형에따라 다르게 다오기때문에 우리가 젤 좋아하는 펌 , "언니, 드라이한것 처럼 파마해주세요 " 펌이 바로 바디펌이랍니다 ! ^^
깜찍한 아이유머리입니다.
머리가 어중간해서 어차피 뒤집어질꺼라면 이렇게 일명 차갈치머리를 하는건 어때요
어깨에 닿는 길이의 중간길이의 기장은 어깨에 닿으면서 뒤집이기 쉬운데
자연스런 자갈치형태가 되기보다는 삐쭉삐쭉 지저분하게 뒤집히잖아요.
아침마나 자갈치머리가 되게끔 고데기를 하는 방법도있지만 길이가 많이 길어지고도
다시 손볼 필요가 없는 펌이기때문에 하루 딱 고생하고 아침마다 덜 바쁠 수 있으니 좋을 것 같네요.
윤아머리처럼 중간롤로 디지털펌을 하는 것도 어중간한 길이를 이겨내는데에 도움이 되요!
발랄해보이고 귀여워보이는 펌인데 , 디지털펌이나 러블리펌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사진 가져가시면 미용사분들이 "아~오케이" 하면서 연출해주실거에요.
이 머리를 하면 좋은점은 아침에 드라이에 신경을 많이 안써도된다는 점 ,
좀 풀렸을 때 우아한 느낌까지 주는 펌 !
안좋은점은 머리가 점점 길면서 밑에만 펌이 들어가있고 위에는 직선으로 떨어져서 머리다시해야겠다는 느낌을 줘요 ㅎㅎ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를 연출하고싶다면 안으로 부브럽게 말리는 볼륨펌도 있어요.
이런 머리는 아침마다 고데기해서 연출할 경우 머리 더이상 잘 안길거에요..
매일매일 하다가는 정말 엄청 상할 수 있는 위험이 있어요 ㅠㅠ
그래서 볼륨매직이나 볼륨펌 or판데기 대고 하는 ,,, 이름을 모르겠지만 뿌리부터 볼륨감있게 떨어져 드라이빗으로 정성스레 말린 느낌을 주는 펌입니다.
문채원 하면 물결펌이죠 물결펌은 몇년전에 한창 유행했었고 지금도 종종 하시는 스타일이에요. 가을 , 겨울에 특히 잘 어울리는 머리에요.
중간머리길이를 했을 때 예쁜 펌이기도하구요 ㅎㅎ물결펌은 아침에 드라이에 신경을 많이 쓸 필요는 없지만 볼륨감을 살아나게 도움을 주는 에센스는 필요해요.
아니면 좀 부시시해보일 수 있기때문입니다.
미용실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보통 중간길이머리에서는 8~10만원대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귀찮고 난 너무 바쁘다 ! 하시는 분들은 깔끔하게 묶어주는것도 방법 !
매일매일 묶고 다니다보면 어느새 긴 머리가 되어있을거에요 ~
머리숱이 적어서 예쁜 똥머리 연출이 어렵다면 요즘 똥머리 예쁘게 만드는
도구들이 많아서 손쉽게 할 수 있을거에요 : )
다이소에서도 똥머리만드는거 팔더라구요 ~ 1000원인지 2000원인지 정확하진않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