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다 보면 아는 사실 ! 고양이는 어둠을 좋아합니다.
야행성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어느샌가 보면 박스 안이나 구석진 곳에 들어가서 있죠.
꼭 숨바꼭질을 하는 것 같이 찾거나 부르면 천천히 걸어오고는 하는데요.
아이들에게는 어둠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배송이 오거나 박스만 보이면 그곳에 들어가서 어둠을 즐기고는 한답니다!
몸이 유연해서 자신에게 작은 박스도 곧잘 들어가곤 하는데요.
들어가서 숨어서 나오지 않는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그러고는 꼬리나 작은 발들을 조금씩 꺼내 놓기도 하죠.^^
정말 주인과 숨바꼭질이라도 하는 듯한 모습이네요.
주인이 보기에는 정말 좁은 공간도 좋아하더라구요.
쇼파 밑이나 침대 옆 침대 사이 같은 곳에 숨어서 나오지 않는 순간이 많은데요.
어두운 곳에서 숨어 있다가 나타나면 정말 귀엽죠.
이렇게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늘 바라보고 있죠~^^
이것도 고양이의 하나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아기 고양이들도 어두운 곳을 파고 들기는 마찬가지랍니다.
어디든지 좁은 공간도 무조건 들어가고 보죠!
그 안에서 무엇을 하는것은 없지만 그냥 어두운 곳이 마냥 좋은 것 같아요.
그곳에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혼자서 누워 자기도 하더라구요.
그곳을 자신만의 아지트로 만든 것 같아요~
고양이들에게 그냥 집에 빈 박스가 생길 때 이렇게 집을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혼자 들어가서 시간을 즐기기를 좋아하니까요.
고양이 혼자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상자가 클수록 고양이가 그 안에서 움직이기 더욱 좋겠죠.
남는 박스는 고양이를 위해 양보하세요~
그 안에 폭신한 이불을 넣어주시면 더욱 좋겠죠.
상자들로 저렴하게 이렇게 만들어 주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상자를 모두 어서 만들어 놔서 고양이가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넓고 작은 구멍을 만들어서 길을 터주시면 미로 같은 공간처럼 더욱 좋겠죠!
동굴처럼 만들어 주시면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풀기에도 정말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