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도예촌은 단순히 작품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계룡산 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했던 청화분청사기.
그 기법을 복원해 내려는 공동의 화두가 았습니다.
이곳에는 게롱산 분청사기 축제도 있는데요.
몰려든 사람들을 보면 그때서야 이곳의 인기가 실감이 납니다.
덩어리였던 흙이 이렇게 탄생합니다.
예인의 손 끝에서 조금씩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물레성형, 분청사기, 철화란.
이 모든 것들이 이곳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기술을 배우는 것보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흙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합니다.
이 도자기 만드는 것을 즐기는 김용운 촌장의 말입니다.
계룡산에서 마음을 닦는 숱한 도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이 도예로 마음수양을 하기도 합니다.
계룡산 도예촌은 한국 도자사에 관해 배우게 됩니다.
도자기 제작과정과 이론수업을 배우게 되는데요.
또 이 계룡산 문화를 함께 설명해 준다고 합니다.
체험비용은 모든 프로그램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하네요.
계룡산과 관련된 여행코스들이 많으니 꼭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