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 후 금방 복귀한 여형사 소영,
그리고 신참 현기는 한 팀이 되어 이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하는데요.
살인사건인만큼 분위기는 진지합니다.
소영은 세 명의 피해자가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의 주인공 소녀와도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소영은 이들을 조사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피해자들의 친구 의사 동민을 찾아갑니다.
소영을 동민을 유력한 용의자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를 조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바로 용의자 동민이 살해된 겁니다.
당연히 용의자라고 믿었던 동민.
그는 도대체 누구에게 살해 당한 걸까요
이제 네 번의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그 현장에 똑같이 남아 있는 하나의 흔적, 민정의 홈페이지입니다.
민정에 대한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합니다.
그녀가 10년 전 갑자기 실종됐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그녀가 이들 4명의 피해자를 알고 있음도 알게 됩니다.
소영은 민정이 살았던 바닷가를 찾게 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소문을 듣게 됩니다.
바닷가 근처 폐염전에 있는 소금창고에 대한 소문입니다.
그 소금창고에 소녀 귀신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민정은 그곳을 다녀오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그곳을 다녀온 이후는 매일밤 시달립니다.
매일밤 꿈에서 한 소녀의 원혼을 보는 그녀, 그 원혼이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