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스튜디오는 종로 거리, 명동 거리, 충무로 등 경성의 옛 거리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이런 배경에 힘입어 야인시대의 무대로도 활동 했는데요.
가장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는 곳은 이곳의 전차입니다.
종로-동대문 팻말은 단 전차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판타스틱 스튜디오 내에는 아직까지 모던보이 촬영지 표시가 되어있다고 하네요.^^
1937년의 경성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 모던보이를 보면 당시의 배경을 완벽하게 재연해 냈다고 생각되어 지는데요.
그 모든 풍경들이 바로 이곳에서 촬영을 한 것입니다.
옛 거리와 건물들을 재현한 공간들은 정말 멋있게 보입니다.
경성의 중심에서 주인공들을 따라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것이 경성의 대표적인 아이콘 전차입니다.
세트장으로 대표적인 곳은 부천 영상문화단지 내 판타스틱 스튜디오와 합천 영상 테마파크입니다.
부천 판타스틱 스튜디오는 보신각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는데요.
명동 거리, 청계천 등 경성의 모든 것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연령대가 다른가족 여행도 연인과의 여행도 모두 좋습니다.
종로 시장 골목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주인공들의 움직임을 따라가다 보면 경성의 주요 랜드마크를 볼 수 있습니다.
조선총독부와 미쓰코시 백화점, 경성역, 숭례문 모두가 그대로 지어져 있습니다.
이런 세트장이 없었다면 우리의 역사를 잊을 뻔 했을지도 모릅니다.
문득 고맙다는 생각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간판 마저 빼놓지 않고 예전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잇습니다.
이런 풍경들은 아직까지도 시골에 가면 자주 보이기는 합니다.
어색한 말들이 간판보다 더욱 눈에 뛰는 것 같네요.
양풍점이라는 말은 요즘 쓰지 않는데 정말 정겹게 느껴집니다.
왠지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드네요~^^
부천 영상문화단지에 가면 호수공원이 있습니다.
일산 호수공원과 비슷한 부천 호수공원이 있는데요.
인천과 부천 시민들에게 최고의 명소로 손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 가면 상동 호수공원을 꼭 들려주셔야 합니다.
호수에 노을이 지는 모습은 정말 멋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