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북한이 핵무기개발 이후로 또다른 엄청난 공포이슈를 몰고 왔습니다.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자신의 고모부이자 북한의 권력실세였던 장성택을 숙청했습니다.

현재 북한 주민들은 공포에 질리고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그리고 다른 전세계가 충격을 금하지 못했고

뉴스를 본 사람들은 어떻게 자기가족을 죽일 수 있느냐며 믿을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숙청된 장성택은 누구이며 장성택의 숙청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안보질서는 물론

이웃나라 북한의 변화와 세계평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긴장을 갖고 주목해야할 사건입니다.

00.jpg

2013년 12월 9일 충격적인 뉴스속보가 보도됐습니다.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고모부이자 죽은 북한 국방위원장 김정일의 매부인

북한의 최고서열2위 장성택이 인민보안부에 의해 체포되어 끌려가는 모습이 전세계에 공개됐습니다.

체포장면이 담긴 사진과 자료는 전부 북한에서 직접 내보냈으며

김정은 다음으로 직급이 높은 최고서열2위 장성택의 체포소식이었기에

이를 두고 조작이다 진짜다 라며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장성택은 말로만 2인자지, 아직 나이가 어린 김정은의 뒤에서 수렴청정을 하며

실질적으로 북한을 다스리는 권력실세였기에 합성 혹은 조작이라는 의견이 많았고

심지어 전문가들도 김정은이 자신보다 권력이 세고 한 핏줄을 나눈 고모부를 숙청할 리 없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1-00.jpg

하지만 북한은 뉴스를 통해 직접 장성택을 체포했으며 그를 체포하게된 배경과죄목을 낱낱이 공개했고

'장성택을 제거한다' 라는 분명하고 과격한 표현을 통해 이것이 거짓이 아니라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실제로 기사 보도 이후김정은 국방장관의 시찰장면이나 당위원회에서 장성택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그의빈자리 대신 다른인사들이 자리해 사건소식은 점점 더 진실로 굳혀졌습니다.

거기에 2013년 12월 3일 장성택이 처형되기 전 장성택의 오른팔과 왼팔이었던 핵심 측근 두명이

공개총살 당했다는 언론이 보도돼 장성택의 숙청은 명확한 사실로 입증됐습니다.

그러나전문가들은 장성택이 실각한 것은 분명하나 이번 숙청이 처형으로까진 이어지지 않고

몇년동안 직위를 박탈하거나 수용소에 보내질것이라는 분석을 내놨고

사람들도 김정은이 설마 자신의 고모부를 사형시킬리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예상을 깨고 더욱 파격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체포소식이 채 일주일도 가시기전에 북한당국은 곧이어 장성택을 공개처형했다는 공식발표를 한 것입니다.

전세계는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고 해외언론들은장성택의 처형보도를 제1면에 바쁘게 실어날랐고

미 국무부는'extreme brutality' (극도로 잔인함)라며장성택의 처형소식이 사실임을

공식기자회견을 통해밝히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장성택은 누구인가

1-01.jpg


1-1.jpg

장성택은 함경남도에서 태어나 김일성종합대학 정치학부를 졸업하고

모스크바에서 유학까지 마친 북한의 최고 엘리트 수재입니다.

북한에서 '수령님' 이라며 우상으로 받드는 김일성의 사위이자 김일성의 딸 김경희 북한노동당 최고비서와 결혼해

딸 하나를 두었으며 현재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의 매부이자 김정은의 고모부입니다.

김정일이사망하자아버지의 뒤를 이어 북한 최고지도자의 자리에 오른 김정은을 대신해

부인 김경희와 함께 나이어린 김정은의 섭정역할을 하며 북한정권을 40년이상 다스린 인물입니다.

2.jpg

사진 좌: 김정은 우: 장성택

3.jpg

장성택과 부인 김경희

4.jpg

좌: 장성택 우: 고 김정일

북한 건국이후 김일성주석과 그 뒤를 이은 김정일이 자신들의 측근까지 대대적으로 숙청작업을 벌이는 수십년동안

단 한번도 숙청된 적이 없을 정도로 매우 신중했던 인물로 분석되며

조카 김정은이 어릴때부터 직접 가르치고 고모부로서 돌봐주기도 했습니다.

김정은의 후계수업에 깊이 관여했으며, 김정일의 여러 부인들 중 세번째 부인이자 김정은의 생모였던 고영희와도

친하게 지냈으며 김일성때부터 김정일을 거쳐 김정은이 왕의 자리에 오른 후에도

그들의 바로 옆에서 2인자역할을 충실히 하며 북한의 권력을 유지해왔습니다.

5.jpg

조 디트라니 미국 전 국가정보국장

6.jpg

시진핑 현 중국 국가주석

건국이후부터 잔인한 숙청작업을 계속해왔던 북한이지만

이번 사건처럼 자신의 가족을 처형까지 했던 사례는 단 한번도 없었고 북한 정권 최초의 초유의 사건입니다.

특히 '피를 나눈 가족을 죽였다'는 극도의 잔인함이 세계언론에 충격을 주고 있으며

장성택이 북한에서 매우 권위있는 위치의 인물이었기에 그의 측근들도 북한 내외에 상당히 많이 분포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이번 숙청작업은 장성택 한명으로 끝나지않고 또 한차례의 대대적인 피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은 북한의 비상식적이고 잔인한 행동으로 보아 앞으로 북한도발을 예측하는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의 핵무기를 더욱 제재하고 북한을 둘러싼 한국,중국,일본,러시아와 더욱 긴밀한 군사적외교를

강화할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도 경제대국에 오른만큼 더이상 북한이 국제안보를 위협하는 자세를 묵인하지 않고

미국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어 북한의 도발을 막는데 힘쓰고

북한과의 무역에도 많은변화를 고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장성택은중국고위인사들과 두터운친분을가졌었고 그가 보유하고 있던 북한 내산업시설들은

중국과 활발한 무역을 했었기에 중국은 장성택의 제거 이후

북한에 대한 투자를 대폭축소할 방침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 라디오스타 김예원 광희랑 무슨일이? file sexy가이 2014.06.01 3144
66 KT무궁화5호 위성 고장난 이유?해결방책 file sexy가이 2014.06.01 1669
65 일본만화 '나루토' 실존인물 한국출생 원채준씨로밝혀져 세계최초 분신술! file 캐시달링 2014.06.01 2748
64 인기개봉영화 호빗과 반지의제왕에 나온 예쁜 집들, 어디서 살고싶니? file 캐시달링 2014.05.31 13865
63 강아지입양보냈더니 투견먹잇감으로 온몸이물어뜯겨.. 이렇게끔찍할수가 file 캐시달링 2014.05.26 7674
62 주군의태양비롯 인기드라마작가 홍자매의 모든작품표절로밝혀져 충격 4 file 캐시달링 2014.05.26 28633
61 2014년대채휴일제 2014년공휴일언제인지 알아보자!! file sexy가이 2014.05.26 3326
60 정말잔인한 김정은, 고모부 장성택처형에 화염방사기까지동원 file 캐시달링 2014.05.26 5240
» 북한지도자 김정은, 자신의고모부 장성택 숙청! 지금전세계는 충격 file 캐시달링 2014.05.26 11394
58 2014년 갑오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180가지? file 별똥별 2014.05.25 4773
57 "박근혜대통령?몸이나팔어"변서은, 자숙하나했더니 반성은안하고 적반하장 5 file 캐시달링 2014.05.25 2463
56 변서은 막말파문, 박근혜대통령에게 "몸이나팔아" 분노한시민들 1 file 캐시달링 2014.05.25 1881
55 명동에서 프리허그 한 정우 ! file 윙키 2014.05.24 2895
54 세계적인 브랜드, 아베크롬비를 아시나요? file leaf 2014.05.22 6376
53 입양보내기 더 힘들게 하는 입양 특례법 , 그리고 베이비박스. 1 file dmswls92 2014.05.20 3493
52 올해 SBS연기대상 대상은??? file inspirit1221 2014.05.19 2212
51 저스틴비버가 은퇴를 한다고? file 아해 2014.05.19 8445
50 늘어만 가는 빨대족 . file dmswls92 2014.05.18 6334
49 최원영♥심이영 열애!! 드라마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 file 2014.05.17 2403
48 맥컬리컬킨 근황!나홀로집에~돌아와케빈!! file sexy가이 2014.05.17 3303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 16 Next
/ 16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