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신체활동량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요.
특히 비타민을 겨울보다 3-10배 더 필요로 합니다.
봄나물에 비타민, 무기질 같은 필수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봄나물을 함께 볼까요~^^
달래는 특유의 알싸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맛을 돋우고 칼슘과 칼륨도 매우 풍부합니다.
달래의 칼륨성분은 체내의 염분을 밖으로 배출합니다.
그래서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한국인에게 좋습니다.
달래는 생채로 먹는 경우 비타민C의 파괴도 줄인다고 하네요!
쑥은 칼슘,인,비타민이 모두 풍부합니다.
비타민A의 ㅈ전구물질인 카로틴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데요.
쑥 한 접시면 비타민A 하루 필요량을 모두 섭취합니다.
봄철 감기예방 및 면역력 증진에도 좋습니다.
쑥은 된장국이나 찌개에 넣어서 끓이셔도 좋답니다~^^
두릅은 쌉싸래한 맛과 은은한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릅은 단백질과 칼슘이 많은데요.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높은 영양식품입니다.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매우 좋습니다.
쓴맛을 내는 성분이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입니다.
씀바귀는 봄나물 삼총사 중 하나입니다.
쓴맛이 강해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굉장히 좋습니다.
소화기능을 도와주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비타민 A와 칼슘,인,철분이 풍부합니다.
씀바귀는 가느다랗고 잔털이 많은 것이 좋습니다.
돌나물은 무쳐 먹으면 한입에 먹기에 딱 좋은 나물입니다.
비타민C와 인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신맛이 나며 식욕증진에 좋습니다.
칼슘이 많아서 골다공증도 예빵해 줍니다.
돌나물은 풋내가 덜나고 검은 잡티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상큼한 나물 무침으로 건강한 봄나물 밥상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