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는 고양이 중에 한 종류인 소말리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말리는 주로 미국에 분포되어있습니다.
소말리는 1950년대 아비시니안 육종 과정에서 발생한 돌연변이라고 합니다.
소말리는 아바시니안의 외형에 긴털을 가진 고양이라고 합니다.
소말리 역시 새침떼기같은 인상입니다.
1963년 캐나다의 한 육종가가 전람회에 데리고 나와던 것이 최초의 소말리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970년대에서 미국에서 1980년대에는 유럽에서 독립품종으로 인정받았다고합니다.
소말리는 길고 날씬한 체형을 소유하고 있으며 중간길이의 매끄러운 털과 큰 귀,
털이 풍성한 꼬리가 여우를 연상시킵니다.
정말 소말리의 꼬리를 보면 여우인듯한 느낌이 납니다.
소말리의 큰 눈은 아몬드 형으로 황금색 또는 초록색입니다.
소말리의 눈가에는 아이라인 그린 듯한 검은 띠를 이루고 있습니다.
소말리는 마치 새침한 아가씨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소말리의 털은 중간 정도의 길이이며 목 둘레와 꼬리의 털은 길고 풍성하여 매우 화려해보입니다.
소말리는 적갈색과 붉은색,푸른색,연한갈색을 가지며 짙은 색의 띠나 반점을 갖는 경우도 있습니다.
왠지 소말리의 반점이나 그런것 때문에 호랑이와 닮은 점이 있어 보입니다.
소말리의 얼굴에는 엠자형의 무늬가 있습니다.
다리는 길고 단단하며 등이 약간 휘어 있어 항상 뛰어 오를 듯한 인상을 줍니다.
인상도 차가운데 뛰어 오를 듯한 인상이 있어 처음 본 사람들은 놀랄 것 같습니다.
소말리의 수컷은 암컷보다 크기가 큰편이며 활발한 폅입니다.
소말리는 환경에 변화에 민감합니다.
주인 이외에는 낯을 가리고 좁거나 갇혀 있는 것을 매우 꺼립니다.
가까운 사람에게는 매우 장난을 좋아하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 집안을
가로질러 뛰어다니거나 높은 장소로 뛰어오르거나 물건을 숨기는 등의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역시 소말리를 키우시는 분들은 심심하지 않으실것같습니다.
소말리는 물장난을 좋아하며 소리를 내지 않으나 울때에는 방울처럼
맑은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얼마나 맑은지 소말리의 울음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예전에는 소말리는 다른 종과 교배하지 않아 순수 소말리에서는 이빨에 결함이
나타나는 유전적인 문제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현재에는 다른 종들과도 조금씩 교배를 하고 있어 그런 걱정은 별로 없으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소말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