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우리나라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열풍으로 썰매견이 급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이면 아직도 한참 멀었는데 무슨소리냐구요
올림픽준비는 4년이상동안 꾸준히 연습하고
또 그만큼 인프라가 나라 안에 잘 구축되어야하기때문에
지금 준비하는것이 결코 이른 것은 아니거든요
개썰매대회는 북유럽 및 서구권에서 유행하는 마니아들은 다 알만한 경기인데요,
일명 sled dog 스포츠라고 불리운답니다.
아직은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에 속하지만
외국에서는 개썰매대회가 사랑받은지 오래되었대요.
우리나라에는 경기는 열리지 않지만
엔터테인먼트산업으로 아이들 및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기는 편입니다.
개썰매에 관심이 있거나 개썰매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올해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강원도에서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며 평창 대관령에서 2014년부터 개썰매대회를 연다고 하네요.
단순히 즐기는 레저가 아니라 진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올해 2월달에 열리는 썰매대회에서 우승하는 사람을 국가대표로 선정해 국제대회 참가자격을 준다니,
이제 더이상 한국에서도 개썰매는 단순 여가오락이 아니라 정식 경기로 인정받는 셈이네요.
개썰매대회오픈과 평창올림픽의 호응으로
국내 애견가들 사이에서 한차례 썰매견 길들이기 열풍이 불어닥칠 듯 해요.
썰매견엔 시베리아허스키, 말라뮤트, 사모예드 등의 개들이 주로 속하는데
시베리아허스키 등은 특유의 파란 눈동자의 시비로움과 카리스마로
많은 여자들 뿐만 아니라 남자들 사이에서도 인기있는 개입니다.
안그래도 시베리안허스키와 말라뮤트, 사모예드가 국내에서도 인기많은 반려견에 속하는데
국내에서 새롭게 인정받게된 개썰매대회와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평창 개썰매 시설과 인프라의 발전으로
더욱더 사랑받는 반려견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유의할 점은 반려견도 우리와 똑같은 감정을 갖고 있는 엄연한 인격체이므로
너무 무리하게 훈련을 강행한다거나 개썰매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으로 무작정 썰매견을 입양하면
주인보다도 반려견이 더 상처받고 괴로워하니
반려견의 입장에서 충분히 고려하여 개썰매를 즐기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북유럽 및 북미권처럼
하얀 눈덮인 설원에 씽씽 달리는 썰매와 용감한 반려둥이들을 볼 수 있다니
꿈만같고 너무나 신기하네요
털도 풍성하고 귀여운 썰매견들의 앞으로의 대한민국에서의 활약,
크게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