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가 무려 8살이나 차이나는
최고나이차이의 쌍둥이의 최초탄생에
과학계와 전세계 사람들이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누나가 먼저 태어나고
냉동고에서 얼어있는 상태로 잠들어 있던 동생을
8년만에 깨웠다고 하는 충격적인 제보인데요!
영국 체셔 주에 거주하는 블링턴 부부는
부인 리사 블링턴이 40세 되던 해에
체외수정을 통해 첫 딸 재스민 블링턴을 낳았습니다
체외수정이란
남자와 여자가 자연적으로 성관계를 통해 아이를 낳는 것이 아닌
물리적으로 남자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를 결합해
아이를 얻는 방법을 말합니다
첫 딸 재스민을 낳을 때 사용했던
남편의 정자를 냉동고에 보관해오다
8년 후 50세가 다 되어가는 리사 블링턴은
8년 전 남은 정자를 보관한 냉동고에서 정자를 다시 꺼내
배아를 자궁에 착상, 수정에 성공해
둘째 아기 사이먼을 낳았습니다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던 배아들 중
가장 상태가 양호했던 정자를 골라
사이먼은 건강하게 무사히 태어나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8년동안 낸동고에 보관해도 아기씨가 죽지 않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심지어 재스민이 태어날 때와
8년 후 사이먼이 태어날 때의 몸무게와
검은머리카락까지 모두 일치해
한눈에 봐도 같은시기에 만들어진 아이들임이 입증되었습니다
8년차이의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쌍둥이 남매,
기분이 참 묘합니다
산모인 리사 블링턴의 나이가 50을 바라보는 나이였기에
산모와 아기에게 모두 위험하고
수정될 확률이 정말 적었을 텐데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여성의 나이가 서른 중반만 넘어도 임신이 실패할 확률이 높은데 말이죠
나이가 8살이나 차이나는 쌍둥이 남매, 정말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