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때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에 본 미국드라마가
하나 있습니다. 나이가 아직 젊으신 분들은 모르실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 드라마가 제목이 뭔지 몰라 한참 곰곰히
떠올리곤 했죠. 자료검색중 드디어 그 드라마의 제목을
알아냈답니다. 그 드라마의 제목은 바로 "칩스." 입니다.
자료 조사에 따르면 80년대 초에 방영된 미국드라마라고 하네요.
들리는 말로는 이 드라마 보고 경찰 기동 순찰대 된 사람 많다고 하네요.
이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은 판치 그리고 그 파트너 존이라고 하네요.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 하여튼 자료조사에 따르면 그렇다고 합니다.
자. 여기서 제가 말하고 하는 바는 그 미국 드라마에 대해서가 아니라.
바로 경찰 기동 순찰대에서 쓰는 오토바이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 합니다.
이놈은 경찰들이 쓰고 있는 할리 데이비슨 이라는 놈이죠.
이 놈은 1700CC로 각종 무전기랑 기타 장비를 싫으면 무게만
400KG이나 나가는 무서운 놈입니다. 경찰들이 제일 많이
쓰는 놈이기도 하구요. 무엇보다도 100년넘게 할리 데이비슨이
고집해온 공냉식 방식이라 엔진 소리도 묵직하고 중압감을 느끼게 하는 놈이죠.
이놈은 BMW1200RT라는 놈입니다. 1200cc로 장비 다 포함하여
300kg이라고 하더군요. 할리보다 배기량은 다소 떨어지는데
대신 순간 가속력이 훨씬 높다고 합니다....자료 조사에 의하면..ㅋㅋㅋ
주로 경호 업무에 많이 쓰인다고 하네요. 지금 경찰은 할리를 26대
BMW를 95대 운영하고 있답니다. 물론 직원 기호에 맞춰 준다고 하네요.
나도 기동순찰대나 할걸.
경찰 순찰대는 크게 3개조로 나뉘어서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평상시에는 교통질서 관리와 대규모 집회 주변 교통 관리를 합니다.
그러나 기동 순찰대에서 빠질수가 없는 것이 하나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위의 사진처럼 경호 의장 업무입니다.
저도 가끔은 오토바이 경찰대가 VIP를 경호하면서 달리는 모습에
멋짐을 느낄 때도 많답니다.
위의 사진은 미국 경찰이 사용하는 오토바이입니다. 여기도
할리데이비슨을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와 다른 것은 헬맷에 무전기가 달려있어 무전이 와도 핸들에서 손을
뗄 필요가 없다고 하는 군요. 그리고 오토바이에 스피드건,블랙박스,카메라,
PDA가 다 부착 되어 나온다고 하는군요.
더욱더 무시무시한 건 스위스제 Sig P229라는소총도 지급된다고
합니다. 자료조사에서 소총이라고 되어 있는데 제 생각에는 아마도 권총이겠죠.
자..여기까지 오늘은 경찰 오토바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