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글에서 어린 강아지들을 위협하는 파보장염에 대하여 말씀드렸는데요~
이번에는 파보장염과 더불어 다른종류의 강아지 장염인 코로나 장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파보장염은 폐사율도 높고 특히 어린강아지들에게 치명적인 질병인데요.
오늘 알아볼 파보장염은 증상은 파보장염과 비슷하나 일주일 정도면 자연 치유가 되는
비교적 가벼운 질병입니다.
물론 너무 어린강아지에게는 치명적일수 있으니 만약 키우는 강아지가 코로나 장염의
증세를 보인다면 즉시 수의사를 찾아가야합니다.
코로나 장염이란
파보장염과같이 코로나 장염도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입니다.
깨끗하지 않은 환경에서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분비물이나 배설물을 통해 전염이 됩니다.
입을통해 들어온 코로나 바이러스는 장융모에 침투하여 장융모세포를
파괴합니다.
코로나 장염의 증상은
코로나장염은 성견의 경우 아무런 증상없이 지나갈수 있지만
어린강아지의 경우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1. 기운이 없어짐
2. 식사거부
3. 구토와 설사
4. 혈변
5. 탈수증상
이러한 증상을 동반하는데 설사의 색상이 오랜지색에 냄새가 심한 죽같습니다.
하나 위험한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경우 파보
바이러스와 같이 감염이 되는경우가
있기때문에 더욱더 위험하다 할수 있습니다.
코로나 장염또한 파보장염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이기때문에 뾰족한 치료방법은 없습니다.
수액을 공급하여 탈수증상을 막고 2차감염을 막기위해
항생제와 설사약 구토약등을 투여합니다.
결국 자연치유가 잘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법이 지금으로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파보장염보다는 그 치명성이 비교적 덜하므로
강아지를 안정시키면서 잘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회복할수 있습니다.
코로나 장염의 예방은
유선 가장좋은 예방은 예방접종을 받는것입니다.
5차까지 접종시 90%이상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부지런히 예방접종을 하신다면 코로나 장염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될것입니다.
그리고 강아지 주변을 청결히 해주고 더러운곳이나
감염의 우려가 있는 곳은 피해야합니다
다들잘아셨죠>
저희강아지는 3차까지 맞는데
그래도 별탈없이 잘지내더라구요
하지만 왼만하면 접종은5차까지 확실히!!
아시죠^^
이만 포스팅 마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