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치와와는 세계에서 몸집이 가장 작은 견종이에요.
그래서 쉽게 키울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성격이 조금 강하고, 고양이처럼 제멋대로인 경향이 있어요..
천진난만하게 놀지만, 제멋대로여서 자기 기분에 따라서
주인에게 어리광을 부리거나, 쌀쌀맞게 행동한답니다.
하지만 몸집이 작아서 나이가 드신 분들도 다루기는 쉬워요.
산책이나 운동을 많이 시켜주지 않아도 되서 아파트에서도
충분히 키울수 있고, 바쁜 사람도 키우기 편한 견종이에요.
털의 종류로는 롱코트와 스무드코트 2종류가 있는데 성격에는 큰차이가 없어요.
양쪽 모두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워야 하고
한겨울에 외출할때는 보온용 옷을 입혀주어야 해요!
치와와는 굉장히 작아서 아무래도 귀엽기때문에 어리광을 받아주기 쉬워요.
하지만 요구하는 대로 다 들어주면
사람보다 자신의 서열이 위라고 착각하여 마치 자신이 주인이 된 것처럼
사람에게 재촉하는 버릇이 생겨 시끄럽게 짖어댈 수 있어요.
경우에 따라서는 어린아이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치와와의 어리광을 너무 받아주지말고 단호한 태도를 취해야 해요.
어린아이가 집에 있다면 치와와가 어린아이를 대하는 태도를
잘 살펴보고 잘못된 태도는 바로 잡아주어야 한답니다.
학습능력이 그리 높지 않은편이기때문에 훈련은 그다지 빨리 익히지 못하는 편이에요.
또 너무 엄하게 훈련해도 잘 따라오지 못하므로
놀이하듯이 가르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원산국은 중국이라고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 멕시코랍니다.
키는 15-23cm정도밖에 안되고 체중도 2.7kg정도 밖에 안되요
다루고 키우기는 쉬우나 고집이 살짝있고, 제멋대로인 성격이기때문에
이것만 주의하셔서 키우신다면 초보자에게도 아주 알맞은 견종이랍니다.
건강관리도 비교적 쉽고 수월해요.
사회성과 협조성은 조금 낮고, 낯선사람과는 경계하는 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