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얘기를 나눠볼 주제는 치질입니다 ^^
조금 웃기죠^^
예전에 치질비슷한 경험으로 잘아는데요 ㅎ
오래앉아있으면 치질걸린다 라고 얘기를 들은거 같은데
이것이 맞는 얘기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치질로 진료 받은 환자가
2007년 74만 명에서 2012년 85만 명으로 매년 약 2.7%씩 증가하고있다고해요.
매년 치질로 진료 받은 남성은 전체 환자의 약 52%를 차지해
남성과 여성의 수가 비교적 유사했구요
2012년 기준, 연령대별 치질 환자는 40대(179,092명)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대(175,712명) > 50대(165,772명) > 20대(131,875명) 으로 나타났어요.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으나,
20대의 경우에는 여성 7만여 명, 남성 6만여 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17% 많았답니다.
치질은 항문이나 직장의 정맥 혈관의 압력 증가가
구조적 이상을 야기 시켜 발생해요.
변비나 설사 등으로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주거나,
장시간 변기에 앉아 있을 때에 혈관의 압력이 증가하게 되는데,
비만이나 임신, 장시간 서 있는 행동, (변기 등에)장시간 앉아 있는 행동,
지나친 음주 등 항문 주위의 혈관을 늘어나게 하는
다양한 요인들이 치질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또한 항문의 해부학적 이상이나 가족력도 원인이 되요.
이 중 특히 "20대 여성이 많은 이유는 만성변비, 임신, 다이어트 등의
원인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어요
20대여성들이 요즘 다이어트나 임신 변비환자가 많잖아요
그것이 원인이 될수 있다는 거죠
치질의 치료에 말씀드리면,
치핵의 치료는 약물이나 좌욕 등 보존적 치료 외 더 적극적인 외래 처치적 치료,
그리고 외과적 수술로 나뉘구요.
보존적 치료의 목적은 치핵 때문에 생기는 출혈이나 부종, 통증 등을 일시적으로
경감시키기 위한 것이랍니다.
그러나 보존적 치료로 치핵을 완치시킬 수는 없어요.
치핵은 늘어진 덩어리이기 때문에 보존적 치료를 한다고
정상 상태로 돌아가지는 않는답니다 ^^.
좌약 등을 오래 쓰면 오히려 출혈 등이 더 잘 생길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유일한 완치방법은 외과적 수술법이구요.
여기에는 주사법, 적외선 응고법, 고무결찰술, 전기소작술, 레이저소작술 등이 있어요
최선의 방법은 안걸리는게 좋겟죠^^
음주나 지나친 다이어트 삼가해 주시구
치질걸리신 분들은 얼릉낳길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