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트레이딩, 압도적 퍼포먼스와 합리적 가격의 SSD ‘ADATA XPG SX6000’ 출시
최대 1000MB/s 읽기, 800MB/s 쓰기 성능 달성
DRAM과 SLC 캐싱의 이중 버퍼로 압도적 퍼포먼스 보장
200만시간 MTBF와 5년의 넉넉한 AS 보장
컴퓨터 주변기기 및 저장장치 전문기업 SH트레이딩(대표 이상홍)이 3D TLC 낸드 플래시를 기반으로 최신 M.2 2280 폼팩터, NVMe 1.2를 지원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하면서도 가격은 현실적으로 낮춘 게이밍 SSD ‘ADATA XPG SX60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ADATA는 컴퓨터 스토리지 및 주변기기·메모리·산업용 저장장치 분야의 세계적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는 SH트레이딩이 공급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중 ADATA XPG 시리즈는 최고의 성능이 필요한 전문 영역과 게이밍 매니아를 위한 하이엔드 라인업이다.
다시금 커지고 있는 용량을 가지는 게임 및 다수의 어플케이션들은 단순히 용량 증가뿐만 아니라 게임 엔진 및 소프트웨어의 무거움, 플러그인 증가로 로딩 시간 동안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로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장치가 바로 스토리지다.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로딩을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빠른 스토리지 성능이 요구된다.
ADATA XPG SX6000은 초당 1000MB/s의 읽기 성능을 구현해 어떤 스토리지보다 빠르게 무거운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을 쾌적하게 실행할 수 있다. 쓰기 속도 역시 초당 800MB/s 이상으로, SATA 기반 SSD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다.
PCIe Gen3x2 인터페이스와 M.2 2280 폼팩터 채용으로 PC 뿐만 아니라 노트북 등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함을 제공하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아울러 3D TLC 낸드 플래시를 탑재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면서도 PCIe 기반 SSD의 가격을 보다 현실화한 것도 눈여겨 볼 특징 중 하나이다. 무려 200만시간에 달하는 MTBF와 5년의 넉넉한 무상AS를 제공해 사용 기간 동안 수명에 대한 우려까지 불식시킬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최신 인터페이스와 3D TLC 낸드 플래시 외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DRAM 버퍼와 SLC 캐싱 기능이 한데 접목됐다. 기본적인 성능 역시 뛰어나지만 이처럼 DRAM과 SLC 방식의 캐싱 기능을 통해 우수한 성능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조율된 것 역시 SX6000의 장점이다.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 PCB에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별도로 제공해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M.2 SSD 통해 발생하는 발열에 대해 효과적인 열전달을 통해 냉각 성능을 향상시킨 점도 마니아의 눈도장을 받을 만한 요소다.
SH트레이딩은 ADATA XPG SX6000보다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ADATA의 XPG 라인업이 존재하지만 SX6000은 보다 현실적인 가격에 마니아들이 열광할 만한 용량과 성능을 구현해 냈다는 데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아울러 SATA 기반의 SSD로는 상상하기조차 힘든 압도적 퍼포먼스를 보다 현실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는 제품이 바로 ADATA XPG SX600이라며 이 같은 SX6000의 장점은 마니아들이 먼저 알아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DATA XPG SX600 시리즈는 128GB부터 1TB 모델까지 총 4종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