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우리나라사람들이 겨울에 비교적 많이 찾는 곳이에요.
2014년 1월 13일 ~ 1월 16일 까지 날씨는 최저온도 18도 정도 , 최고온도 28도 정도 되네요.
호주의 진짜 자연을 볼 수 있는 블루마운틴 , 또 재밋는 레저와 일광욕을 즐기기에 좋은 본다이비치,
시드니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더들리 페이지 등
많은 관광지가 있는 곳이기도해요.
항공권이 200만원이 넘는게 대부분이라서 아직 가보진 못했네요 ㅠㅠ
세상은 넓고 가볼 곳은 많아서 가까운 아시아 부터 여행을 하나씩 하고 있는데
언젠간 호주도 갈 날이 있겠죠 : )
소개해드릴 호텔은 알지 온 캐피탈 스퀘어 입니다.
시드니 하이드 파크 , 시드니 중국식 정원 , 보얄 보타닉 가든 (시드니 왕림 식물원) 등의
공권들과 가깝고 시드니 아쿠아리움 , 피시 마켓 , 캡팍 , 오페라 하우스 , 달링하버 마담투소
등등 명소들과 접근성이 좋은 호텔입니다.
항공권이 비싼만큼 호텔은 저렴한 호텔들을 찾아보았는데요 ,
1막에 10만원~19만원 선에 예약 가능한 호텔입니다.
사진만 봐도 아..좁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시드니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땅값이 비싸서 인지
10만원 초반의 방들은 다 좁습니다.
한국분들 외에 타지에서 오신분들까지 후기를 많이 남겨놓았는데
그 중 몇가지를 추려서 정리해볼게요.
한국인 출장객 - 중심가에 있어 접근성이 좋지만
욕실 시설이 아쉽고 방음이 잘 안된다.
조식맛은 그럭저럭이다.
한국인 연인 - 하루정도는 지내기에 괜찮지만 장기간 투숙시
적합하지 않습니다. 트윈베드룸이라도 좁은 편입니다.
출장객 - 객실 내 시설이 좋지 않다.
리모델링을 해야할 것 같아보인다.
기차와 가깝기 때문에 편하다.
비지니스 투어에 적합한 호텔이며 청소가 잘 되어있다.
개인여행 - 나쁘다기엔 가격이 저렴하고
좋다고 하기엔 드라이기나 tv ,쇼파등이 좋지않다.
3인 그룹여행 - 히터에서 냄새가 좀 나서 컴플레인했더니
바로 청소를 해주셨다.
세면대가 작고 낮으며 겨울이 없어서 조금 아쉽다.
가격대비 위치가 좋다.
방음이 살짝 안되지만 크게 예민하지 않은 이상 잠자는데에 있어 불편은 없다.
공통적인 의견은 위치가 좋다는점 ,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설 노후를 지적해주시네요.
수영장을 이용했다는 리뷰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