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유래는 약 6000년 전 중국에서 시작됩니다.
중국의 국수는 실크로드를 따라 유럽으로 전파되는데요.
그리고 우리나라를 통해 일본으로 전파 되었습니다.
밀에서 얻은 가루를 면으로 불려 만든 건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구수라는 표현을 쓰죠~
국수가 문헌을 통해 처음 소개된 건 고려시대 송나라 사신이 쓴 것에 있습니다.
여행기의 일종인 고려도경에서 나온건데요.
우리나라는 고려시대에 송나라와 교류를 하면서 들어왔습니다.
메밀국수나 밀국수는 특별한 날 많이 먹습니다.
생일날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먹습니다.
가장 평범한 국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국수요리의 종류는 60여종이나 된다고 합니다.
온면,냉면,비빔국수,칼국수,콩국수 등 셀 수 없이 많죠.
각각 국물을 내는 방법도 조금씩 다른데요.
국수의 가장 큰 맛은 국물에서 나는 게 아닐까 싶네요.
가장 자주 먹는 일반 국수입니다.
양념장을 올려서 비벼 먹죠.
여기에 김치를 넣으면 김치말이 국수가 되는데요.
고기에도 잘 어울리고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국수는 고명으로 더욱 예뻐 보이기도 하죠!
비빔국수, 비빔냉면 다들 좋아하실 것 같아요.
매콤한 양념에 쫄깃한 면!
한입에 먹기 좋은 메뉴인데요.
식감이 좋고 비빔소스가 제대로 맛을 내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골뱅이를 얹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다음은 김치말이 국수.
직접 담근 김치를 숙성시킨 후 넣어 먹는 게 좋습니다.
김치의 숙성 시킨 맛이 이 국물의 포인트입니다.
김치와 김치국물 외에도 여러 가지 양념이 들어가는데요.
그 양념으로 더 깔끔한 맛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