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부 수습기자로 들어간 도라희(박보영).
선배들에게는 그녀가 햇병아리입니다.
그러나 그녀의 생각은 전혀 다른데요.
취업만 하고 나면 인생을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녀는 몸에 딱 맞는 정장을 걸칩니다.
그리고 하이힐을 신는데요.
거울 속의 그녀는 지금 매우 완벽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그런 모습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그러나 역시 세상은 만만치 않습니다.
그녀의 환상은 출근 후 3분 만에 깨집니다.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216/338/87db28c438c9a35ab86517c107c12f04.jpg)
"지금 니 생각,니 주장,니 느낌 다 필요없어!"
도라희의 눈 앞에 나타난 한 남자.
그는 부장 하재관(정재영)입니다.
터지기 일보 직전의 부장.
그는 매우 까칠하고 정확한 성격입니다.
![3.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216/338/121eeb389f9130b332a1ece2f9e2620b.jpg)
첫 출근 따뜻한 인사도 못 받아본 그녀.
따뜻한 인사 대신 따끔한 충고가 날아오는데요.
손 대는 일마다 사고 투성이인 도라희.
그녀에게 사회 생활은 힘들기만 합니다.
모든 것이 처음처럼 어렵기만 합니다.
![4.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216/338/14b47fcbff2fefbe3e65a377f24fee59.jpg)
그녀는 이제 하재관의 집중 타겟이 됩니다.
하재관은 그녀만 주목하고 있는데요.
그녀가 하는 모든 일을 감시하기 시작하는 하재관.
본격적으로 그에게 털리기 시작한 도라희.
하루도 바람 잘 날 일이 없습니다.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216/338/7b2890cb0b7d9892df4614f994287cc6.jpg)
전쟁터 같은 사회.
그곳에서 살아남고 싶은 도라희.
수습사원의 극한 실제 상황을 보여주는 영화!
오늘도 세상에, 직장에 털린 당신들에게 바치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입니다.
![6.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216/338/eadbad3d689a1a3cf760fe3bf852e47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