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24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924_april802.jpg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연을 쫓는 아이입니다!

이 소설은 아프가니스탄인이 쓴 최초의 영어 소설로도 유명한데요~

바로, 할레드 호세이니라는 작가의 소설인데요.

의사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쓴 소설이 제가 소개해 드릴

연을 쫓는 아이라고 합니다~!

200803141450331.jpg

저는 이 책에 관심이 없었는데 친구가 읽고

너무 추천을 해줘서 읽게 되었는데요.

아프가니스탄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게 된 느낌에

뭔가 쿵,하는 울림이 있더라구요~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지만 이렇게 서로 다르구나~하는 느낌도 있고,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깨닫는게 있었던 책이에요.

%BF%AC~1.PNG

글로는 담을 수 없는 아프가니스탄의 우여곡절 많은

역사를 배경으로 쓴 이 소설은 탈레반 세력이 지배하고 있는 그 곳에서

시작이 되는데요. 부유한 상인의 아들 아미르와

그의 하인 하산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소설입니다.

어느 날 소년 아미르와 하인인 하산은 연을 날리러 가는데요.

색색의 연들이 하늘을 수 놓은 그날.

F9337-17.jpg


연을 쫓던 하인이 성폭행을 당하고 마는데요..

그 현장을 아미르는 두 눈으로 목격을 하게 되지만

두려움과 괴로움으로 외면하고 마는데요.

그 이후 아미르에게는 씻을 수 없는,

잊고 싶어도 잊을 수가 없는 상처와 죄의식이 자리잡게 되는데요~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시 그 괴움에 아미르는 시달리게 됩니다.

200803141448271.jpg

미국으로 떠나 망명 생활을 하던 아미르의 가족은 소설가로 성공을 하고,

아프가니스탄 장군의 딸과 결혼도 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려하고 있을 때.

파키스탄으로 부터 온 전화를 받게 되는데요.

자신의 잘못과 죄의식을 속죄할 기회가 온 것입니다.

하지만 선뜻, 나서기엔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아미르는 결국 죄를 갚고 용서를 구하고 속죄하기 위해

탈레반 세력 아래에 있는 아프간니스탄으로 돌아오게됩니다.

하지만 거기선 숨겨진 비밀들과 사실을 알게되는데요~

%BF%AC~1.JPG

그 현장을 보던 아미르의 나이는 고작 열두살이었는데요.

그 어린 나이에 만약 나였더라면 나는 무엇을 했을까.

나는 마땅한 행동을 취할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고..

이 소설을 읽으면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줄줄 읽어내려갔어요~

휘몰아 치는 영화를 한 편 본 기분이었어요~ㅎ

충격적인 얘기들도 너무 많은.

아프가니스탄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그런 소설인 것 같아요~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0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이야기, 오체불만족 file 비기닝 2014.05.26 3071
219 젊은이들의 치열한 열병을 다룬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file 윙키 2014.05.20 3069
218 누구든 한번쯤 이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 않나요?-신과 나눈 이야기 file 윙키 2014.05.24 3057
217 안녕? 모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file 아해 2014.05.09 3035
216 마음이 터질 것 같은데, 이런 말 해도 되나요?^^ file rnalstj 2014.05.10 3032
215 평화는총구에서 나오지않는다 file erikoh 2014.06.01 3018
214 진은영 시인의 두번째 시집 '우리는 매일매일' file 감자튀김 2014.06.10 3013
213 일본 소설 '연공' 가슴아픈 사랑 이야기 file inspirit1221 2014.05.06 2985
212 가고싶은 학교는 없을까? <모래밭 아이들> file 윙키 2014.06.16 2983
211 공지영 작가의 히트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file 아해 2014.05.04 2979
210 양치기 소년의 순수한 사랑이야기 알퐁스 도데의 <별> file 윙키 2014.06.08 2968
209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뀐다면?? "아빠와 딸의 7일 간" file inspirit1221 2014.05.08 2941
208 감동실화 풀빵엄마 file 아해 2014.05.15 2903
207 하늘의 꽃이었던 능소화, 그 속의 숨겨진 얘기! file 아해 2014.05.04 2882
206 간절함이 열정을 이긴다. file rnalstj 2014.05.10 2854
205 비즈니스북스, ‘플랫폼 제국의 미래’ 출간… 구글·아마존· 페이스북·애플 그리고 새로운 승자 file 카스맨 2018.04.25 2845
204 재밌고 감동도 있는 음악 이야기를 다룬 만화책 "오디션" file inspirit1221 2014.05.09 2845
203 이윤학 시인의 시집 '그림자를 마신다' 감자튀김 2014.06.10 2819
202 이혼 후 시작된 이상한 연애 : 일본 소설 연애시대 file inspirit1221 2014.05.08 2810
201 한국판 일리터의 눈물! '눈물 가득 희망 다이어리' file inspirit1221 2014.05.14 2805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