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名銜)
성명, 주소, 직업, 신분 따위를 적은 네모난 종이쪽.
<출처 : 네이버 어학사전>
종이쪽
집에 수두룩하게 쌓이고 쌓인 명함.
한 번 받아서 딱히 다시 찾지 않죠.
핸드폰 전화번호부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사진 출처 : 프로필미>
그런데도, 명함이 꼭 종이여야만 할 필요가 있을까
모바일로 내 명함을 간편하게 전달할 수는 없을까
제가 추천할 앱은
유용한 어플을 찾다가 우연히 찾은 모바일 명함 프로필미에요.
내 명함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정말 인상적인 문구네요.
직접 가입을 해보았어요.
다른 SNS처럼 커버사진을 설정할 수 있고,
나의 프로필 사진을 넣을 수 있어요.
보통 종이 명함에는 사진이 없고, 배경 바탕사진이 없잖아요.
그 점에서 볼 때 프로필미는 나를 좀 더 잘 알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자기소개도 입력이 가능하여,
작은 명함에 담지 못하는
내가 넣고 싶은 문구나 소개를 더 많이 입력할 수 있어요.
주요 메뉴로는 내 명함, 게시물, 명함첩, 알림, 설정이 있네요.
게시물에는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면 되요.
일종의 게시판이죠.
가운데, 명함첩을 클릭하면 랜덤 명함을 볼 수가 있네요.
내가 모르는 사람들의 정보도 나타나요.
그래서 내 명함의 홍보효과도 볼 수가 있어요.
직접 만나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나의 명함을 알리면서
나를 홍보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제일 핵심적인 기능이에요.
바로 '내 명함 전달'기능인데요.
나의 명함을 바로 메시지나, 톡으로 전달할 수 있어요.
종이명함은 직접 만나서만 가능하기도 하고
그 명함을 잃어버리기도 하지요.
깜빡하고 명함을 가져오지 못했을 때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아요.
이렇게 명함의 링크를 걸어, 상대방이 클릭하면
나의 명함을 볼 수 있어요.
프로필미는
나를 더 개성있게 표현할 수 있을 뿐더러
널리 알릴 수 있고
요즘 같은 스마트시대에 걸맞는 실용적인 어플인 것 같아요.
내 명함이 없는 분들도 프로필미로 간편하게 명함 만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