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여배우 정지희.
신인이라 아직 크게 알려지지 않은 배우입니다.
그런데 그녀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게 됩니다.
그녀가 숨진 이유는 무엇일지 세상이 주목하게 됩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이유가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녀가 남긴 글에 세상은 경악하게 됩니다.
그녀는 차 대표라는 분을 악마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뜨기 위한 신인 여배우는 그렇게 서서히 아픔에 물들어 간 것입니다.
그녀는 최감독님의 접대 자리에서 있었던일을 꺼냅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아주 끔찍한 일을 당하게 되는데요.
감독에게 성상납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꼭 참고 그 아픔을 견뎌냅니다.
그녀는 배역을 얻기 위해 성상납을 한 것인데요.
하지만 그녀에게 주어지는 배역은 없었습니다.
그녀의 뒤에는 또 누군가가 있습니다.
그녀가 성상납을 하는 동안 끝없이 뜨는 톱스타들.
힘들고 더러운 일은 모두 자기가 맡게 됩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을 접대하게 됩니다.
이제 배우가 아니라 서서히 지쳐가게 되는 지희.
그녀의 죽음은 그렇게 서서히 시작됩니다.
그리고 톱스타도 그 장면을 보게 됩니다.
그분들이 어떻게 신인 스타들을 대하는지 보게 된 충격적인 장면입니다.
회사 나가면 더 이상 연예계에는 발을 못 붙이게 한다고 합니다.
이제그녀는 더 이상 물러날 곳도 다시 시작할 곳도 없습니다.
천천히 나락으로 빠지게 됩니다.
그런데 그녀가 이때까지 접대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그 접대한 사람들을 모두 적어놓은 다이어리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그 다이어리를 공개하겠다고 현회장을 협박합니다.
여배우의 비극 앞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기자와 정의를 좇는 여검사.
그들이 이 여배우의 부당한 죽음의 진실을 알리려 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