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쯔음에 지인이랑 널 기다리며라는 영화를 보러
간 적이 있답니다. 그렇게 쉬위가 엄청나게 높아서
잔인한것 보다는 소름 끼치는 스릴러로써 아주 재미
있게 본 기억이 있어요 ~ 오늘 리뷰할 영화는 바로
널 기다리며 랍니다
살인자 김범역을 맡은 김성오씨는 이 영화를 위해 16kg을
감량 하였다고 하여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었죠. 저도 영화
를 보면서 김성오씨의 몸이라던지 모습을 보고 진짜 살인자
같다고 느낄정도였어요 ~ 널기다리며는 한국에서 나온 스릴러
영화랍니다.
2016년 3월 10일에 개봉을 한 이 영화는 모홍진씨가
감독이구요 심은경씨가 주인공 역을, 그리고 윤제문씨와
김성오씨가 나온답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로
성인이 보았을때 적절한 수준의 수위였지만 너무 잔인
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거북하게 다가올 수가 있어요
15년전, 주인공인 희주는 한 범인으로 부터 아버지를
잃게 됩니다. 그리고 희주는 자신의 아빠의 복수를 위해서
아주 치밀하게 15년간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데요.
심지어 자신의 지인들 주변인들, 이웃들에게까지 연기를
해가면서 조금 정신을 나간 비운의 캐릭터로 보이게끔 합니다
그리고 15년 뒤, 예전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출소를 하게
됩니다. 이어서 범인 앞에서는 15년전 자신이 행했던
유사한 패턴의 범죄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누군가 범인인
'기범'을 노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범인은 바로 희주 !
그녀는 복수를 위해 자신이 괴물이 되어버립니다
범인인 기범을 사형수로 만들기 위한 희주의 엄청난
계획. 그러나 범인은 한명이 아니고 두명이었습니다.
찌르기를 좋아하는 놈, 베기를 좋아하는 놈. 희주는 이
두 사람에게 심판을 내리기 위해 치밀한 작전을 시행합니다
정말 재밌었던 영화인 널 기다리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