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찾아도 변함이 없는 밥집.
그 지역 시민들을 더욱 든든하게 만들어주는데요.
5년 역사의 백반집, 명월집입니다.
이곳은 김치찌개가 정말 맛있기로 소문난 밥집인데요.
단일 메뉴여서 주문을 할 필요도 없다고 하네요.
명월집에 가면 차려져 나오는 것들입니다.
이곳에 들어가면 끓고 있는 김치찌개가 있습니다.
손님이 직접 떠다 먹는 셀프 서비스인데요.
먹고 싶은 만큼 떠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인심이 제대로 느껴지는 곳이네요.
인천의 향토음식, 해장국.
평양옥 해장국 집입니다.
소뼈를 밤새 푹 고아 만든 육수에 된장을 푼 건데요.
여기에 배추 우거지를 넣고 끓인 해장국 한 그릇입니다.
한 뚝배기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하다고 하네요.
술을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로 모입니다.
신포동은 정겨운 술집이 많은 동네입니다.
각종 전과 탕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안주 가격이 정말 저렴한 곳입니다.
간판에서 오래된 역사를 느낄 수 있죠!
군침 도는 다복집의 안주들인데요.
1대 사장님과 시인의 사진, 차림표가 가게 안을 빛내고 있습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스지탕인데요.
소의 사태살에 붙어 있는 힘줄로 도가니랑 맛이 비슷합니다.
또 고춧가루 양념을 해 붉은빛을 띠는 국은 정말 얼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