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미첼(Paul Mitchell) 티트리 샴푸.
이 제품의 이름은 존 폴미첼 시스템 티트리 샴푸 인데요.
제가 애용하고 있는 좀 특별한 샴푸랍니다.
이름부터 생소하고, 또 검색으로 찾아보신 분들은
어떤 제품인지 궁금하실텐데요.
사실 폴미첼 티트리 샴푸는
직구를 즐기시거나 혹은 머리 미용에 관심이 많으신분들,
전문적으로 미용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모두 익히 알고 계시는 브랜드이고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폴미첼에서 나오는 티트리 성분이 들어간 샴푸입니다.
이 제품을 처음 접하게 된게,
미용실 원장님의 추천을 통해서 였는데요.
저는 머리가 꽤.. 사실은 매우 긴편인데요.
긴생머리를 유지하고픈 욕심도 있고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따로 머리를 관리하는게 귀찮아서
미용실을 자주 가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머리는 항상 장발에..
심지어는 머리를 잘 안말리고
고데기를 하고 하다보니
부스스한 산발머리가 되기 일쑤인데요..
미용실 원장님께서 제 머리상태를 전반적으로 체크하신 후에
처방해주신 제품입니다.^^
머리끝은 상해서 힘이 없고
머릿결은 푸석푸석한데도
머리밑은 항상 기름기가 가득해서 고민이었는데요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난후에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두피가 지성이신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또, 이 샴푸는 머리숱이 요즘들어 좀 준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이나
탈모를 미리 예방하고싶은 분들꼐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티트리의 성분이 머리 기름기와 때를 깨끗하게 제거해 줍니다.
샴푸를 머리에 도포하고 마사지를 하면
다른제품과 다르게 이 제품은 특이하게도 머리가 화~한 느낌이 듭니다.
냄새는 송염치약냄새와 비슷한 소나무냄새가 나는데요.
전체적으로 사용시에 즉각적인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제품의 장점입니다.
가격이 약간 쎄긴 하지만
직구로 구매시에는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2~3만원정도 싸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