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같다는 느낌을 떨쳐버리기엔 너무나도 매력적인 SUV , 2013 코란도 투리스모새토를 소개합니다. 실제로 차량을 봤을 때 내부가 보여서 살짝 보게되었거든요 , 아 정말 좋아요 !!

제가 여행을 좋아하고 가족끼리도 여행을 자주가서 그런지 더 탐났어요 .

기존의 코란도와 같은 2.0디젤 엔진에 155마력 , 36.7kg.m 의 성능을 보여주고있으며

연비는 10.5km/l 입니다. 4륜구동에 각종 편의 장비들이 탑재되어있기때문에

여유로운 실내공간 에 실용성을 더한 차량입니다.

높아진 전고에 모니터가 설치되어있어서 각종 영상을 편하게 즐길 수 있고

냉장고가 구비되어있다는 점 ! 장거리 여행이나 캠핑 여행시 활용도가 높습니다 : )

냉장도 너무 좋아요 정말 ... 냉장 뿐 아니라 온장기능도 있고 화장품을 넣어

보관할 수있는 화장품냉장고 기능까지 !! 저거라도 딱 떼서 방에 가져다 놓고싶어요 ..ㅎㅎ

뒷좌석에 스테레오가 따로 구비되어있어서 각종 스마트폰 , 음향 기기를 연결할 수 있어요.

CD나 USB도 활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640W급 독립형 엠프 & 스피커는 10개 .. 수준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명기능도 하고있어서 동승자를 위한 배려가 엿보이네요 : )

실내 커튼이 설치되어있어 외부에서는 내부를 쉽게 들여가보지 못하게 되어있어요.

연예인 차 같은 느낌이 팍팍 들어요 ㅎㅎ 그냥 밴이라고해도 차를 잘 모르는 분들은 믿을 것 같아요.

특히 트렁크에는 옷걸이용 행거가 있어서 아마 이거 연예인들도 밴으로 타고다닐 것 같아요.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실내의 계기판은 기존 중앙계기판을 그대로 보여주며

동승자에게도 차량의 운행 정보를 볼 수 있게 제작이 되었습니다.

샤토 라는 의미가 프랑스어로 대저택을 의미한다고해요.

대저택 .. 하면 이미지가 럭셔리하고 넓고 안락한 느낌이 있지 않나요

가격은 4690만원입니다. 11인승이고 변속기는 자동 5단입니다.

예전에 오스트리아 한 캠핑카 회사가 310만 달러에 해당하는 럭셔리 캠핑카를 공개한 적이 있어요. 침대 와 화장실은 물론 ,박테일바에다가 옥상 테라스 까지 갖춰 움직이는 특급호텔이라는 호평을 받았지만 한국돈으로 35억을 넘는 차였기 때문에 너무 비현실 적이었습니다.

투리스모 샤토는 국내 리무진 중 유일한 4륜구동기능을 장착했고 22인치 LED모니터와 최고급 오디오시스템이 있어 작은 영화관같은 느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이정도면 가격도 착해보이지 않나요

35억의 럭셔리 캠핑카보다는 샤토가 훨신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실내가 굉장히 고급스럽고 각종 고급 편의사양들이 있어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 같아요.

유리창의 커튼은 부드러운 난연 소재로 안전성향상과 자외선차단 , 탑승객 프라이버스까지 지켜주며 무드라이트는 샤토 특유의 느낌을 더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색상이 그레이인데 블랙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 어느 휴게소에서 봤는데 블랙이 훨씬 내부 인테리어와 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