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와 매우 가까이서 함께 있어본 적이 있나요
대서양 바하마군도에 위치한 돼지섬에 가면 돼지와 친구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식 명칭은 Big Major Cay라고 하는데요.
돼지들이 그냥 자유롭게 사람들 근처에 이렇게 놀고 있다고 하네요.
바다를 여유롭게 헤엄치는 돼지들 , 상상이 되시나요
이 돼지들은 뱃사람들이 섬을 떠나면서 두고 갔다고 하는데요.
(식용)돼지들이 섬에 정착을 하게 된 경우입니다.
아름답고 아주 작은 예쁜 섬에 살아가고 있는 돼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신기하기도 하고 돼지라는 동물이 전혀 새롭게 보이기도 합니다.
어쩐지 이런 아름다운 섬이랑은 안 어울리는 이미지죠
그런데 그 돼지들이 이렇게 사람을 잘 따른다고 합니다.
또 공격적이지 않고 온순해서 관광객들이 더욱 사랑한다고 하네요.
그렇게 이제는 하나의 관광상품으로까지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요.
사람들이 돼지에게 먹이도 주고 함께 수영을 하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돼지들도 정말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동화속에서 , 영화속에서 볼 듯한 한 장면인 것 같은데요.
배에 걸친 짧은 두 다리가 더욱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또 굉장히 덩치가 커서 사실 가까이 가기에는 조금 무서울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렇게 사람을 가까이 따르고 있는 것 보니 이제는 익숙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매우 익숙해진 동물같네요.
돼지들은 물론 섬에서 이렇게 새끼도 낳고 생활합니다.
새끼들이 정말 너무 귀여워서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어미 돼지를 따라다니는 새끼들의 모습이 훨씬 여유로워 보이네요.
이제 식용으로 될 일이 없으니 행복한 돼지로 태어난 것 같아요.
이 섬이 정말 이름처럼 돼지들의 섬인 것 같네요.
덩치는 크지만 덩치를 절대 못 따라가는 온순한 성격들.
일반적으로 돼지는 공격적인 동물이 아니라서 더욱 그런 것 같네요.
앞으로도 관광객들을 더욱 반겨주는 아름다운 섬이 되었으면 합니다.
돼지섬의 주인 돼지들도 건강하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모두가 한번쯤 가봤을 법한 섬이 되기 전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