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내용을 보고 조금 의아하게 생각을 했는데요.
범죄자가 범죄자를 잡는다는 설정이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매우 탄탄한 구성이 마음에 들었네요.
또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뛰어나서 더욱 집중이 됩니다.
캐스팅을 정말 완벽하게 한 드라마입니다.
갖가지 사건들로 드라마는 이어지는데요.
이 사건들을 해결하려면 형사도 필요하지만 또 다른 힘이 필요합니다.
바로 앞뒤 안가리고 뛰어들 수 있는 무서운 놈들!
이 영화에서 얘기하는 나쁜 녀석들입니다.
그들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살인 청부업자 정태수,
연쇄살인범 이정문,
서울을 접수한 깡패 박웅철.
이 세사람이 살인 사건의 범인을 잡게 됩니다.
그대신 이 사람들에게 주어진 조건이 있습니다.
범인을 잡으면 감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지금은 형사를 그만둔 오구탁 반장과 함께 움직이게 됩니다.
그들은 전국을 다니면서 살인범을 쫓게 되는데요.
역시나 힘이 강한 그들.
살인 사건의 범죄자를 잘 가려내고 잘 찾아냅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들을 호락호락하게 봐주지 않습니다.
그들의 뒤를 따라다니는 나쁜 놈들.
그들은 이제 해체해야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요.
거기다가 살인 누명까지 쓰며 피해야하는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세상은 그들이 잘못 되었다고 비판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오구탁 반장과 함께 하면서 더욱 많은 것을 얻게되는 이들.
바로 이때까지 몰랐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입니다.
이 다섯 사람은 과연 무사히 감옥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세상은 이들이 감옥에서 나오는 것을 인정해 줄까요
나쁜 녀석들에게 더욱 집중이 되는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