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일요일밤에 2부 - 은밀하게 위대하게' 가 어제 첫방송을 탔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예전 이경규의 몰래카메라를 다시 리메이크한 방송으로
MC로 윤종신, 이수근, 이국주, 김희철이 설현과 이적을 속였다.
설현은 오늘의 운세나 타로를 잘 믿는다 라는 맴버들의 제보에 따라
찜질방에서 본 타로점 대로 불길한 일이 일어나는 컨셉이고
이적은 자신의 우상인 비틀즈 맴버인 링고스타를 술자리에 우연히 만나는 컨셉이었다.
설현의 놀라고 당황하는 모습과
이적의 자신의 우상을 본 후 좋아하는 모습까지 카메라 앵글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