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 가정식 집인 메시야를
소개하겠습니다. 메시야는 경리단 길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식당인데요. 독특하게도 간판이 없기 때문에
동네 주민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가봤거나 아니면 인터넷에서 찾으신 분들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메시야를 소개하자면, 메시야는 원테이블
형식입니다. 테이블이 하나가 있는데 의자가 총 8개 정도
있습니다. 대부분 애인이나 친구와 함께 오기 때문에 서로
마주보고앉아 식사를 하더군요. 또한 인기가 많아서 자리가
없을 때는 아쉽게도 기다리거나 다음에 와야합니다.
그렇다면 혹시 예약을 하면 되지 않냐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약은 따로 되지 않는다고 하구요. 시간에
맞춰서 가는 것이 기다리지도 않고, 다음에 올 필요도
없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 참! 또 한가지 알려드릴
것이 있습니다. 메시야는 점심 때와 저녁 때 두 번
가게를 오픈합니다. 시간이 조금씩 바뀌는데,
최근에는 점심은 12:00 부터 2:30분까지이고
저녁은 5:00 부터 9:00까지 한다고 합니다.
월요일은 휴무이고 요일마다 시간이 조금씩 다르니
꼭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메시야는
따로 사이트가 없고 블로그를 통해 매일 매일
공지를 하오니 반드시 확인하고 가세요!! 메뉴는
따로 없고 그 날 그 날 주인이 고르고 직접
만든 음식이니 그 점 유의해서 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메시야를 찾아 가실 때 어딘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운영중일 때는 전화를 받지 못한다고
하니 물어볼 수 없습니다. 이태원 파출소에서 유성
유치원이 있는 곳으로 쭉 들어오시다 보면 간판없고
하얀색 창틀처럼 생긴 문이 있으니 길 잃지 마시구요^^!!
포털 사이트에 메시야를 치시면 블로그 주소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