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날씨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지요^^
오늘도 어김없이 포스팅을 해야겟지요
초보맘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
바로 '아기 체온 재는 법'이랍니다~!
아기를 키우다 보면 아기에게 갑자기 열이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대로 체온을 재지 않고 아기가 열이 난다고 하는 주관적인
느낌만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정확한 체온측정을 위해서는 병원에 가서 또 재더라도
일단 체온을 재는 것이 좋습니다.
체온이란 것은 시간에 따라 높아지기도, 떨어지기도 하는데다
병원에 오는 동안 바람을 쐬면 높았던 열도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기를 키우는 집에서는 반드시 체온계와
어린이용 해열제를 장만해두는 것이 좋아요.
그렇다면 아기 체온 재는 법 알아보도록 할게요
병원에 가기 이전에, 열이 있을 때 바로 잴 것!
열은 열이 있을 때 바로 재야 정확하답니다.
열이란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시간에 따라 높아지기도,
낮아지기도 하니까요.
또한 병원에 이동하면서 아기의 열이 떨어지기도 하니
출발 전 아기 체온 재는 법에 따라 열을 재시기 바랍니다.
체온은 엄마 손이나 주관적인 느낌 아닌 체온계로 잴 것!
엄마의 손이 차가울 때 아기를 만지면 아기에게 열이
없어도 열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답니다.
간혹 아기가 갑자기 열이 심하게 날 때는 혈액순환이 안돼
몸이 싸늘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의 체온을 잴 때는 고막체온계(적외선체온계)나
전자 체온계를 사용하여 올바르게 재는 것이 좋습니다.
열을 재는 부위의 땀 잘 닦고 충분한 시간 동안 잴 것!
아기의 몸에 땀이 있으면 땀이 증발하면서 피부의 체온을
뺏어가기 때문에 실제보다 체온이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땀을 제대로 닦지 않고 체온을 재면,
체온계에 묻은 땀이 증발하면서 발생하는 기화열 때문에
체온계의 눈금이 그만큼 떨어지게 되는데요,
정확한 체온을 재려면 측정부위를 깨끗하게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움직인다고 해서 정해진 시간을 다 지키지 못하고
체온계를 미리 뺄 경우에도 더 낮게 측정 될 수 있으니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재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체온은 항문으로 재면 가장 정확해!
아기의 경우 항문으로 체온을 재는 것이 가장 정확하답니다.
항문으로 체온을 잴 때에는 체온계 뾰족한 부분에 바셀린을
바르고 아기의 항문을 손으로 벌린 다음 체온계를 집어넣으면 됩니다.
6개월 이전의 아기는 0.6~1.2cm, 6개월 이후의 아기의 경우 1.2∼2.5cm 정도 넣으면 되는데
아기가 움직여서 체온계에 찔리지 않도록 아기를 잘 잡고 있어야 하는 것, 잊지마세요~
참! 체온계는 슬쩍 잡거나 아니면 아예 놓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나면 해열제 먹이고 30분 후 다시 체온 측정해 증상 파악할 것!
당장 병원에 가기 힘들 때 우선 어린이용 해열제를 먹이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해열제를 복용하고 30분이 지난 뒤 체온을 다시 재는데요,
이 때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아이 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닦아 주고, 만일 아이가 추워하면 중단해주세요.
어린이용 해열제의 경우 단일성분으로 고르시는 것이 좋고요,
생후 4개월 이상부터 복용가능하니 해열제를 먹을 수 없는
어린 아기의 경우 바로 병원으로 가보시는 게 좋으니 참고하세요.
아기 체온 재는 법! 잘 알아두셨나요~!
아기에게 열이 있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아기 체온 재는 법에 맞춰 체온을 체크하고
열을 내릴 수 있도록 해주세요.
건강한 아이 될수있도록 엄마들이 노력을해야겟어요^^
이만 포스팅 마칠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