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조금씩 커가면서 짜증도 늘구
자기주장을 내세울줄 알면서
마찰도 심해지죠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요
짜증내는 아이를 바꾸는 엄마의 말이에요
어떤말들이 있는지 한번 볼까요 ^^
순하고 밝던 아이가 갑자기 달라졌어요.
우유를 달라고 할 때도 징징거리고,
아침에 웃으면서 일어나던 아이가
울고 발버둥을 치면서 깨요.
심지어 잠자다가 소리를 지르며 짜증을 내며 우는 일도 있답니다
도대체 왜이럴까요
먹는것도 잘먹고 이유식 재료도 가리지 않고,
칭얼대지도 않고 특별히 아픈곳도 없이 ~
안아주기만 하면 순하게 울지 않고 잘 자라준 아이였구..
하지만.. 아이가 두돌이 되면서 ! 떼를 쓰기 시작하더니
절정에 이르더니.. 짜증을 달고 지낸다..
그렇게 반복되니 아이가 짜증을 내면 나도 같이 짜증을 내게 되구....
전문가들은 이맘때 아이들이 짜증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해요..
일명 미운 3살이란 말이 있잖아요
원인 1. 발달 과정상의 짜증
빠른 경우 18개월에 시작하고 대개 24~36개월에 짜증이 많아집니다
이 무렵은 호기심이 많은 시기로 아이에게 자아 의식이 생기고,
자신의 생각이 커지는데 자기 생각대로 일이
잘 되지 않을 때 짜증을 많이 냅니다.
하고 싶은 일이 많은데 서툴다 보니 엄마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고,
이 과정에서 하고싶은 것을 못하게 되고,
제지당하다 보니 더 많이 짜증을 내게 됩니다
원인 2. 환경 변화로 인한 짜증
부부싸움이 잦은경우나 별거나 이혼이 그렇습니다
아이가 사랑받고 있지 못하다고 느끼거나
양육자가 자주 바뀔때도 짜증을 많이 내게 됩니다
이사 등으로 익숙하지 않고 적응되지 않은
환경에 가는 일 역시 짜증을 부리는 원인이 됩니다
원인 3. 생활 속 불편으로 인한 짜증
몸이 불편하거나 배가 고플 때, 기저귀가 젖었거나
잠자리가 불편할때 덥거나 추울 때,
옷이나 신발이 불편할 때 짜증을 내곤 합니다
원하는 옷을 입지 못하게 할나 좋아하는
장난감을 갖고 나가지 못하게 할때, 맑은 날이라며
비옷을 입지 못하게 할때, 강제로 밥을 먹이려 할때,
자고싶지 않은데 자라고 할때, 부모가 놀아주기로 했는데
놀아주지 않을 경우 수 없이 많은 행동이 아이의 짜증을 유발합니다
가끔은 아무리 짜증을 내도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무턱대고 짜증을 내는 행동은 단호히 다스려야 합니다
일관성으로, 엄마의 기분에 따라 아이를 대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아시겟죠^^
아이의 교육에도 좋은방법이랍니다 ^^
여기서 포스팅 마칠께요 ^^
좋은하루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