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성 두드러기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마 처음들어보시거나, 생소한분들 많으실거라 예상되는데요
오늘은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란 몸의 온도가 올라갈 때 땀을 통해서
조절이 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기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햇빛을 오래 쬐거나 체온이 높아질때
따가움과 가려움을 느낀다면 콜린성 두드러기를 의심해보아야 하는데요.
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데요.
하지만 우리 몸의 온도가 1℃가 상승할때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주로 겨울에는 많이찜질방이나 사우나를이용해
체온이 높아져 콜린성 두드러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 음식 등으로 인하여 체온이 올라가게 될 경우
콜린성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콜린성 두드러기는 가을, 겨울과 같은 낮은 온도에서의
운동을 하던 도중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운동을 통해서 오는 열이 차가운 바람과 만나면서
온도차이가 발생해 두드러기 발생되는 것입니다.
특히, 운동 등의 활동량이 많아 체온이 자주 높아지는
10대~20대 정도의 남성들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하네요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은 일단 작은 팽진이 뚜렷하게 올라와
그 주위에 홍반성 발진이 나타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모든 몸에 생기는데요.
하지만 증상이 계속 되는 것이 아니라 한 시간 내에 거의 대부분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런콜린성 두드러기 현상이 심각해지면
발진, 복통, 현기증 같은 합병증도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활 습관이 중요한데요.
사우나에 자주가거나 뜨거운 탕에 오랜시간 동안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고
목욕 후에는 항상 보습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 줍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두드러기를 유발하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체온을 급격하게 변화시키는 술은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