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기온은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춥기때문에
대부분 회사나 방의 창문을 꼭 닫고 실내의 온도를 올리게 되는데요.
그 상태로 회사나 방에 오래 있다보면
머리가 띵~ 한 느낌을 경험하신 분들 많으실거에요.
오늘은 이렇게 밀폐된 공간에 오래 있으면 경험 하게 되는게 바로 빌딩증후군이랍니다.
빌딩 증후군이란 실내의 밀폐된 공간에서 오염된 공기로 인한 신체와 정신의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집단적 신경증상을 이야기 합니다.
과거와는 달리 도시가 많이 생기고 빌딩이 많이 생기게 되면서 생겨난 현상으로
환기를 잘 하지 않고 실내의 온도를 많이 올리는
겨울에 특히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산소부족' 입니다.
환기를 잘 하지 않아서 실내의 공기가 순환이 되지 않아 산소가 부족하게 되고
그로 인해 경미한 두통과 어지럼증, 집중력의 저하가 나타나게 되어
정신적인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오염된 공기를 계속 마시게 되면 기관지염과 천식과 같은 호흡기 계통의 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 되면서 사무실 공간에 단열재를 많이 사용하게 되고
많은 건축자제에서 내뿜는 라돈, 포름알데히드 등과 같은 유해물질로 인해
빌딩증후군을 겪는 인원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바로 '실내 환기' 입니다.
실내에서만 맴도는 산소가 부족한 오염된 공기를
실외의 신선한 공기로 환기를 시키면 빌딩증후군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에 식물을 많이 길러 산소가 부족하지 않게 하는 것도 도움이되며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게 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물을 지을때 유해물질이 덜 함유가 된 건축자제를 이용하거나
인테리어 자제를 친환경으로 쓴다면 빌딩증후군을 줄일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빌딩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언제나 가장 중요한건 맑은 공기의 섭취인것 같습니다.
그럴려면 역시나 환기를 잘 시켜줘야 하겠죠
겨울내 실내를 도는 오래된 공기를 버리고 창을 열고 신선한 공기를 마셔보세요.
춥다고 너무 웅크리고 계시지만 말고 바깥공기를 쐬러 자주 나가보시는 것도 좋으실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