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과 장염은 걸리게 되는 원인이나 증상들이 매우 비슷해요
때문에 식중독과 장염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꽤 있을 거라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식중독과 장염의 증상과
이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과 장염은 섭취한 음식이 독성 물질을 띄고 있으면 사람이 섭취 후
몸속으로 독성 물질이 퍼지면서 나타나는 증후군을 뜻합니다.
독성물질을 띈 음식으로는 오염된 음식, 유통기간이 지난 음식, 제철이 아닌
해산물 등이 있고, 두가지 모두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나 쉽게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식중독과 장염은 세균 자체에 의한 감염이나세균에서 생산된
독소에 의해 증상을 일으키며, 식중독은독소에 의한 세균성과 동물성 혹은
식물성 독소에 의한 자연독,화학물에 의한 화학성 식중독으로 나누어지고
장염은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모든것으로 구분이 됩니다.
원인 물질에 따라서 나타나는 증상 시기가 다 다르며,
일반적으로 음식물을 섭취하고 72시간 이내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구토와 설사, 복통, 발열 등이 있고
경우에 따라 고름 또는 점액, 피가 섞인 피변을 하기도 합니다.
그 외 열이 날 때 38~39도 까지의 고열이 나고,
증상이 1~3일 이내 지속되면서 길게는 일주일이 넘도록갑니다.
식중독과 장염의 증상을 탈수 증상을 나타낼 수 있는데,
탈수 증상이 일어날 경우 혈압이 떨어질 위험이 있고
심할 경우 쇼크가 일어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 및 장염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만,
탈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위험성이 더 커지기 때문에 치료 보충에 따라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등을 사용해 치료를 하게 됩니다.
수분 섭취를 꾸준히 해주시고, 찬 음료 및 찬 음식을 피하며
식사를 하실 때에는 뜨거운 음식을 위주로 섭취해야 합니다.
세균은 주로 섭씨 40~60도에서 번식을 하는데, 세균을 제거 및
예방하기 위해서는 -4도 이하에서 가열 온도 60도 이상으로
음식물 저장 및 관리해주시면 더쉬운 예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