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은 여태껏 보지 못했던
관상을보는 소재에다가
초호화 캐스팅으로도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관상은 얼굴로 모든것을 꿰뚫어보는 학문으로
송강호는 여기서 천재관상가 내경역을 맡았는데요
내경은 아들 진형(이종석)과 처남 팽헌(조정석)과 함께
관상을 보는 직업을 가지고 한양으로 향하게 됩니다.
거기서 사헌부를 도와 등용하라는 명을받고
궁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거기서 만난 수양대군의 관상을 읽은 내경은
놀라고 맙니다. 수양대군이 역모를꾀하는
역적의 상을 띄고 있기 문이죠.
어린왕과 그 왕위를 노리는 수양대군의 모습고
인상적이지만 관상을보는 송강호의 연기도
또한, 영화로는 처음 얼굴을 알린 이종석의 연기도
훌륭했다고 평가되죠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영화초반에
나오지 않던 수양대군(이정재)가 등장하는
씬입니다. 그냥 걸어들어오는 것만으로도
검은 아우라가 느껴지는 임팩트있는 장면이었죠
송강호는 믿고보는 배우지만
특히 이 영화에서의 관상쟁이역할을
송강호의 옷을 입은 듯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종석과 김혜수,
감초역할을 톡톡히했던 조정석까지
조연들의 활약도 눈부신 작품이 아니었다 생각됩니다.
과학적인 이론이 아닌 관상으로 풀이한
옛날의 치열한 왕위싸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세요 ^^
러님타임이 적절해서 보기 편한 영화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