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아빠는 도쿄에서 대학 연구원입니다.
그리고 자매에게는 입원중인 엄마가 있습니다.
엄마는 자매를 사랑하고 늘 미소를 잃지 않는데요.
엄마를 공기가 맑은 곳으로 데려오기 위해 이사를 한 것입니다.
금방이라고 쓰러질 것 같은 집을 보먀 자매는 호기심에 들뜨는데요.
사츠키가 학교에 가고 혼자 숲에서 놀고 있던 메이.
메이의 눈 앞에 이상한 동물이 지나갑니다.
메이는 자연스럽게 그 뒤를 쫓아 숲으로 걸어 들어가는데요.
미로처럼 되어있는 길을 따라가다가 나무 밑둥으로 메이는 떨어지게 됩니다.
그곳에서 도토리 나무의 요정인 토토로를 만나게 되죠.
메이는 사츠키가 돌아오자마자 토토로를 만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츠키는 믿지 않는데요.
그리고 몹시 비가 많이 쏟아지는 날, 정류장에서 우산을 쓰고 아빠를 기다립니다.
그런데 그때 사츠키의 눈 앞에 토토로가 나타납니다.
이제 사츠키도 토토로의 존재를 알게 되었죠
비를 맞는 토토로에게 우산을 빌려주자 토토로는 작은 씨앗을 주는데요.
그 씨앗은 토토리 씨앗입니다.
토토로의 만남에 너무 행복한 두 자매. 사츠키와 메이.
그때 어머니의 퇴원이 연기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놀란 메이는 혼자서 엄마를 찾아 병원으로 길을 떠나게 되는데요.
사츠키는 온 동네를 다 찾아보지만 메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욱 불안하게 저수지에서 여자아이의 샌달이 발견됩니다.
너무도 슬픔에 빠진 사츠키.
메이를 찾기 위해 온힘을 다해보지만 메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사츠키는 메이를 찾기위해 결국 토토로를 애타게 부르게 되는데..
두 자매는 토토로와 함께 행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