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소설 작가 마이크 엔슬린.
그에게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바로 얼마 전 어린 딸을 잃게 된 것입니다.
소설을 쓰는 그는 '사후세계'라는 소재에 사로잡혀 있는데요.
그는 초현실적인 공포를 소설로 쓰는 것을 즐깁니다.
그런 그는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그러나 그는 회의론자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믿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그는 어느 날 의문의 엽서 한 통을 받게 됩니다.
엽서에 쓰여 있는 말은 매우 간단한 한 마디입니다.
[1408호에 절대 들어가지 마시오.]
새로운 작품을 구상 중이던 마이크.
그는 그 엽서에 궁금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의 발걸음은 그곳으로 향합니다.
그는 결국 미스터리로 가득한 뉴욕의 돌핀 호텔을 찾게 되는데요.
호텔 지배인 제럴드 올린.
그는 95년간 봤지만1408호에 묵은 투숙객이 1시간을 못 넘기고 죽은 곳이라고 합니다.
들어가지 말라고 그에게 강력히 경고합니다.
하지만 마이크는 기어코 그 방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1초 앞을 예상할 수 없는 1408호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보이는 것 외에는 믿지 않는 마이크.
그의 눈 앞에 상ㅅ상을 초월한 현상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현실과 환상을 넘나 들게 되는데요.
그 방에서 죽은 혼령들이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들은 마이크를 끊임 없이 공격합니다.
심리적 공포와 맞서게 된 그.
초강력 다이나믹한 공포으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그는 극도의 공포감 속에서 1408호와 처절한 사투를 벌입니다.
그가 살아남기 위해 주어진 시간은 단 한 시간.
1408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