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에 있는 이응노 생가 기념관.
고암 이응노, 덕숭산 수덕사에 있는 수덕여관을 아시나요
그 앞마당에 있는 큰 바위에 암각화를 그린 주인공입니다.
풍경을 좋아하는 여행도 좋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이런 예술기행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홍천마을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고향입니다.
2011년 가을에 들어선 생가 기념관.
초가로 복원된 이응노 생가와 외양관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응노 화백이 그린 작품 고향집.
대단한 예술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흙벽돌과 유리벽으로 지은 기념관.
따스한 햇볕이 잘 드는 곳입니다.
기념관의 전시실 세 곳이 보이는데요.
방향이 다른데 지붕이 겹쳐져 있습니다.
마치 옛날의 초가집 지붕이 맞닿아 있는 모습을 보는 것 같네요.
생가 뒤편의 대숲입니다.
시원한 대숲이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더해주고 있는데요.
정겨운 마루에 걸터앉아 바람을 느낍니다.
예술가의 집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네요.
고암의 작품 장터 여인.
그의 작품은 명성을 널리 알린 ㅈ작품이 많습니다.
당시 서화에서 명망이 높던 김규진 선생.
그는 선생의 문하에 들어가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여러 번 간청한 끝에 겨우 배운 그림이라고 하네요.
이응노 미술관은 대전에도 있습니다.
굉장히 유명한 분이라는 걸 다시 한번 알 수 있는데요.
예술 작품들은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녀오면 더욱 지식이 쌓입니다.
이런 예술 기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