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MU)’ IP기반 모바일게임 신작 ‘기적(MU):최강자’ 중국 서비스 시작
웹젠(대표 김태영)이 ‘뮤(MU)’ IP제휴로 제작된 신작 모바일게임 ‘기적(MU): 최강자’의 공개테스트가 시작됐다.
웹젠과 ‘기적(MU): 최강자’의 중국 서비스 담당회사인 룽투게임즈는 7일 ‘기적(MU): 최강자’의 공개테스트(OBT, Open Beta Test)를 시작한다. AOS(안드로이드 환경 기기)에서 먼저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iOS(애플 환경 기기) 버전은 테스트 시작 날짜를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양사는 공개테스트에 앞서 지난 12월 5일에는 중국의 현지 매체 및 게임 내 길드 회원들을 초청해 사전간담회를 열고 게임에 대한 정보도 미리 공개했다.
‘기적(MU): 최강자’는 웹젠의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게임요소들을 기반으로 개발 된 게임으로 원작의 배경 및 캐릭터, ‘뮤(MU)’시리즈의 상징인 날개 및 장비 등을 모바일게임 환경에 맞게 구현한 모바일MMORPG다.
자유로운 PvP와 공성전, ‘악마의 광장’/ ‘블러드캐슬’ 등 중국의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원작 게임의 사냥 콘텐츠들도 재현했다.
중국 현지 게임서비스(퍼블리싱)를 담당한 룽투게임즈의 ‘양성휘 회장’은 사전간담회에서 “날개, 배경, 인스턴스 던전(사냥터) 등 원작 ‘뮤 온라인’의 특징들을 트렌드에 맞게 발전된 콘텐츠로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특히 길드컨텐츠 등 다른 게이머들과의 협동/경쟁 콘텐츠에서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 했으니 많은 분들이 게임에 접속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웹젠과 룽투게임즈는 ‘기적(MU): 최강자’의 중국서비스 공식홈페이지를 열고 게임정보 및 일정 등을 안내하고 있다.